2004년 2월 5일 목요일

축하해줘~요~

나 취직됬다.

 

ㅋ~ㅋㅋㅋㅎ..하하하하!!!!!

 

이젠 나도 아침에 할일이 생겼다.

 

흠흠....

 

내일 부턴.......

 

돈 벌러 가야지~~ 룰룰루~

 

 

 

 

 

 

 

 

이번 직장에서 어느 정도 일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열심히 일해  무엇을 배우고 느끼든 그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만들겁니다.

 

물론 오래 일하면 좋겠지만.....^^*

 

 

 

자~

 

이 행운을 나누어 드려요~!! 받으세요~!

 

저의 행운이 여러분에게도.....

 

 

 

 

 

 

 

 

2004년 2월 1일 일요일

......

              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이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 김 춘 수 -

 

 

 

혼자 쌩쑈를 했다.

 

디카로....

 

이젠 인간과 대화를 하고 싶다.

 

누구에게 전화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