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4일 목요일

잠수중...

후~

 

시간이 얼마나 됬느지 꼽는 걸 잊었다.

 

뭍이 너무나 멀다.

 

차라리 그냥 멈춰버린 배 위에라도  있을걸...

 

허우적 대며 물 밖으로 머리를 길게 뽑아 보아도

 

청명한 하늘에 걸린 뽀송한 구름만...

 

폐 깊숙이 공기를 담아

 

또 다시

 

잠수를 타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