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11일 토요일

A Stray Child- Kajiura Yuki

 

a stray child


Vocal: Emily Bindiger

 

 

 

 

if you are lost in your way


deep in an awesome story


don't be in doubt and stray


cling to your lonesome folly

 

 

 

now you're too close to the pain


let all the rain go further


come back and kiss me in vain


mother oh do not bother

 

 

 

hear the chorus of pain


taking you back to proper ways


it's so easy to find


if you could remind me

 

 

 

now you are lost in your way


deep in an awesome story


so I will find you again


kiss you for lonesome folly

 

 




< 출처 : 이고네 >

여행가방을 꾸릴때 빠뜨리지 않는 것이라

Mr.Blog...

여행 가방을 꾸릴 때 어떤 것들을 챙기나요? 잊지 않고 꼭 넣는 물건은?
블로그씨는 어디서든 보려고 조그만 가족사진 한 장을 꼭 챙겨 가요.


여행가방을 꾸릴때 빠뜨리지 않는 것이라...

노트북
다이어리
세면도구
우산
책한권
여분의 옷과 신발과 접는 가방


그리고 머그컵 하나 이다.

요 컵은 뉴욕에서 쇼핑을 하다가 조그만 가게 한구석에서
발견한 이 영국산 도자기로 만들어진 머그컵은
표면에 푸른 장미덩굴 가지문양이 새겨져 있는데, 난 그 컵에 첫눈에 반해 버렸다.
원래는 소서러와 한짝이지만 짝을 구하지 못한체로 지금은 어느새 내가 가장 아끼는
물건이 되어 집을 떠나 어디를 가도 항상 가지고 다니는 송중한 것이 되어버렸다.
뭐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하진 않지만
차를 마시며 그 컵이 주는 따스함을 즐기며
컵을 비울때마다 컵안에 물든 찻자국을 쓸어보곤 한다.

요 컵은 뉴욕에서 쇼핑을 하다가 조그만 가게 한구석에서
발견한 이 영국산 도자기로 만들어진 머그컵은
표면에 푸른 장미덩굴 가지문양이 새겨져 있는데, 난 그 컵에 첫눈에 반해 버렸다.
원래는 소서러와 한짝이지만 짝을 구하지 못한체로 지금은 어느새 내가 가장 아끼는
물건이 되어 집을 떠나 어디를 가도 항상 가지고 다니는 송중한 것이 되어버렸다.
뭐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하진 않지만
차를 마시며 그 컵이 주는 따스함을 즐기며
컵을 비울때마다 컵안에 물든 찻자국을 쓸어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