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7일 목요일

프랑스 포스터디자인의 대가, philippe apeloig


 
필립 아펠로아 (philippe apeloig)
 
암스테르담 소재 토탈 디자인에서 타이포그래피와 그래픽 디자인에 있어서 자신의 관심 영역을 확장하는 획기적인 변화를 체득한 후 1985년 오르세 미술관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시카고, 메트로폴리스의 탄생> 전 포스터로 국제적으로 재조명 되었으며 수많은 상을 받았다. 1988년에 아펠로아는 프랑스 외무부에서 장학금을 받아 로스엔젤레스에서 에이프릴 그레이만과 함께 공부할 기회를 얻었으며 이듬해에는 파리에 자신의 스튜디오를 열어 주로 프랑스 문화 기관들을 위해 일했다. 또한 1993년에는 <르 자댕 데 모드 le jardin des modes>라는 잡지의 아트 디렉터가 되었고 1996년부터는 루브르 박물관의 디자인 고문역을 담당해왔다. 아펠로아는 1995년 로마 빌라 메디치의 게스트 아티스트로 활동했고 노르망디 10월 축제와 국립 인쇄소 imprimerie nationale의 포스터 디자인을 맡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님스 nimes의 까레 다르 carre d'art와 파리 유대 미술사 박물관의 비주얼 아이덴티티 작업을 맡은 바 있다. 최근에는 액성 프로방스 aix en provence 도서 축제 포스터 디자인 작업 중이며, 도쿄와 오사카 다이 니폰 프린팅 갤러리와 보르도 건축 센터 아르크 앙 레브 arc en reve, 파리 아나똠므 갤러리에서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진 바 있다. 1992년부터 1998년까지 미술장식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쿠퍼 유니온 미술학교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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