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가두어 생각케 하고
물은
나를 향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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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WOW 삼매경^^
근데 이것도 공부해가며 해야되나...
어렵다.
재밌다.
만렙을 향해 전진!!
술은
가두어 생각케 하고
물은
나를 향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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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WOW 삼매경^^
근데 이것도 공부해가며 해야되나...
어렵다.
재밌다.
만렙을 향해 전진!!
회사마다 특정 온라인게임을 선택해서 점심 또는 퇴근후 게임속에서 단합대회를 하나보다.
L모 회사때는 스타크래프트이더니
여기선 WOW란다.
얼마전 까지 리니지2 캐뤽 렙 올리느라 열쓈히 투자하던 난 그만 허탈...
점심시간에 대화가 안된다.
아무래도 WOW를 끊어야지 않겠나란 생각이...
개발이사님과 영업팀장님이 밀대도 해주겠다는데...
근데 WOW 캐뤽 안예쁘다...ㅜ.ㅜ
'내가 밥을 거부할때가 있다니!!' 스스로도 엄청 놀랬다.
뱃살이좀 빠졌겠군.
한동안 밥을 먹지 못해서 죽을 끓였다.
인스턴트 야채죽.
꾸역 꾸역 밀어넣었다.
뱃속이 뒤집어지고 목구멍이 쓰리다.
건이와의 통화는 그다지 생산적이진 않다.
'어디야. 퇴근할때 전화하지~ 나도 술고픈데.
아직까진 좋아. 일이야 뭐 하던일이니 어렵진 않고....
오늘은 담배 한개비도 안폈어. 잘했지~
응 저녁먹었어.
당근 약도 먹었쥐~
술먹고 전화하지마.
그냥 자. 자장가는 무슨....ㅡ^ㅡ
것때문에 전번에 아침에 일어났더니 쌍꺼풀풀렸더라.
싫어 절대 안불러.
딴거 신청해.
..........
..........'
그러나 상처를 덮는데는 효과적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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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즐거움 하나.
타인에게서 나에게도 있는 공통분모를 발견하고 웬지 즐거웠다.^^
이 맛에 블로그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