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7일 금요일

“집권 2년차 언론장악 시나리오” 시각도

“집권 2년차 언론장악 시나리오” 시각도
 
ㆍ미디어법 강행처리 등 위한 수순 일환 분석

이명박 정부의 언론탄압이 전면적, 폭압적인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노종면 YTN 노조위원장 구속과 MBC 「PD수첩」 제작진에 대한 체포 등은 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절의 강권통치 행태를 고스란히 재현한 것이다.

검·경은 국내외에서 일고 있는 비판 여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기다. 비판 언론인들에 대한 해직이나 보복인사 등 개별 언론사 차원을 넘어 무더기 사법처리의 굉음이 도처에서 요란하다. 광우병 관련 방송자료 원본의 확보를 이유로 MBC에 대한 강제압수수색 가능성도 공공연히 거론되고 있다. 경찰과 검찰, 사법부까지 총동원령을 내린 듯 전면에 나서고 있다.

노 위원장 구속 등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잇따랐던 언론탄압 행태의 극점이라고 할 수 있다.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비난댓글 삭제 압력, 코드가 맞지 않는 방송사 사장과 언론유관기구 단체장의 축출 압력 등 그간의 사례들과 비교해봐도 그렇다. ‘표현의 자유’을 옥죄고 대통령 특보 출신의 ‘낙하산’을 내려보내는 수준을 넘어 ‘인신 구속’의 폭압통치를 노골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언론계와 야당의 거센 반발 등 정치적 부담에도 불구, 언론탄압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데는 정권 차원의 노림수가 있다는 것이 지배적인 시각이다. 정치권과 언론계 안팎에서 ‘집권 2년차 언론장악 마무리’ 시나리오가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언론계에서는 YTN노조·「PD수첩」 사법처리(4월 이전)→언론노조 총파업 무력화 위한 최상재 위원장 등 지도부 구속(5월 이전)→신문·방송 겸영 허용 등 미디어법 강행 처리(6월)→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전면 교체(8월)→KBS·EBS 이사진 교체(9월)→공영방송법 제정(10월 이후) 등의 수순이 거론되고 있다.

구본홍 사장 임명 250일이 넘도록 해결은커녕 노조 총파업으로까지 이어진 YTN, 지난해 ‘촛불국면’은 물론 올해 ‘용산참사’에서도 정권의 심기를 건드린 「PD수첩」이 이 같은 시나리오의 사전정지 작업 대상이 됐다는 것이다.

또 ‘박연차 정·관계 로비 수사’ 등 야당을 주된 타깃으로 한 사정국면과 맞물려 공안정국 조성 의도도 바탕에 깔려 있다는 시각도 있다. “경찰 수뇌부와 검찰 수사팀이 새로 꾸려지는 등 수사라인이 정비되면서 권력 핵심부의 주문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수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방송통신위 관계자)는 언급이 이를 뒷받침한다.

언론장악을 위한 탄압 국면이 과연 정권의 뜻대로 목적을 이룰지는 극히 불투명하다. 노 위원장 구속 등은 ‘걸림돌’ 제거보다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는 무리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기자와 PD 등 언론인에 대한 구속과 무더기 체포에 맞서 언론계와 시민사회는 물론 야당이 연대하는 ‘2009년판 촛불’이 조기 점화되고 있는 것이 그 징후다.

<이재국기자 nostalgi@kyunghyang.com>

2009년 3월 18일 수요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우리나라는~~

돈만있음되 돈만! 돈만있음되 돈만!

떡*, 견* 궁디도 맘대로 주무르고, 의사결정 집단도 막 맘대로 움직일수 있고

이젠 인터넷도 막을수 있다~~

니들 이런거 봤어?

안봤으면 말을 하지 말어~~

오직 *한민국에만 있다.





장모 연예인 리스트가 어제 하루 폭풍처럼 확산됬었지...

87세 그방면에 연륜 깊으신 분이 한분도 콕 껴 계시길래,

'87세 ******, 당신은 숨쉬지 마셈.'

요렇게 썼을 뿐인데....

비공개로 알아서 전환되주신 포스트...

게다가 이런 멜까지 보내다니... 완전쇼크

진짜 대한민국 많이 좋아졌구나...

2mb 정부가 들어선 뒤로 마구 혁신적으로 변하는데...얼~~~

체감150%다 이것들아!

2009년 3월 12일 목요일

'다이어트' 채소스프 열풍..레시피 확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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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굶는다. 운동을 한다. 또 밥을 굶는다. 하루에 점심 딱 한 끼만 먹고 버텨낸다. 물은 수시로 마신다. 매일 2리터 가량의 물을 먹으며 허기를 달랜다. 그렇게 지내기를 3개월, 10킬로그램을 감량했다.

하지만 방심한 사이 금방 요요현상이 찾아왔다.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는 다이어트 실패기다.

이처럼 식이요법과 운동을 해도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이어트 비법이 TV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5일 밤에 방송된 KBS1 '생로병사의 비밀'은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스프를 먹어라"고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실제 다이어트에 실패한 경험자들이 나왔다. 이들은 각종 검사를 받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거나 불균형한 상태라는 공통점을 찾았다.

차의과학대학교 김상만 교수는 "3대 영양소인 지방과 단백질, 탄수화물을 태워주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꼭 있어야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만들 수 있다"며 "다이어트로 인해 식사량을 줄이면 이런 균형이 깨지고 우리 몸은 영양분을 저장만 시키고 이용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고 설명했다.

'생로병사의 비밀'은 또 일본 치바현 마쓰도시의 한 내과병원이 환자들에게 하루 세 번 제공하는 채소스프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소개했다. 그 비결은 바로 이 스프에 숨겨진 비타민과 미네랄이라는 것. 병원장인 시마무라 요시유키 박사는 이 채소스프를 먹고 무려 12kg 감량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폐경기 여성들에게 비타민과 미네랄은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설명과 일본의 여성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아카보시씨는 10년 전 자궁암 수술 후 폐경이 되면서 체중이 급격히 늘었다. 8kg을 줄이고 현재 47kg을 유지하고 있는 그는 '미네랄 두유 다이어트'가 비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요요현상을 없애기 위해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비법도 공개됐다. 이와사키 유카씨는 이를 위한 레시피를 소개하며 "다이어트 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 먼저 할 일은 영양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라며 "비타민과 미네랄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고 말했다.

그가 소개한 레시피는 바로 모든 재료를 통째로 사용하는 것.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현미를 기본으로 우엉과 연근 등 채소도 모두 껍질째 먹는 것이다.

한편 이 프로그램의 인터넷 게시판에는 채소스프의 레시피에 대해 묻고 답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이 공개한 채소스프 레시피를 소개한다.


☞채소스프 요리법

# 재료

- 무 우 : 4분의1개(약150g)
- 무우청 : 4분의 1개분(삶지 않고 말린 무우잎2~3개)
- 당 근 : 2분의 1개(약80g)
- 우 엉 : 4분의 1개(작은 것은 2분의 1개:약50g)
- 표고버섯 (화고) : 1장 (자연건조한 것)

총량 약 300g

여기에 사용되는 재료는 꼭 유기농재료를 사용해야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에는 흐르는 물에 30여분 담갔다가 깨끗이 씻어서 만든다.


# 만드는 방법

① 야채를 물로 씻어 큼직큼직하게 썰을 것
② 야채를 많이 넣지 말고 기본 분량을 꼭 지킬 것.
③ 모든 야채 재료의 양에 3배의 물(약 1500cc)을 붓고 센불로 끓인 후 약한 불로 60분 달인다.(물은 생수를 사용하거나 한 두시간 전에 받아놓은 수돗물을 사용한다)
④ 끓이는 기구는 스텐, 알미늄, 유리그릇을 사용.(금속성물질 :테프론, 법랑 용기는 사용하지 말 것)
⑤ 스프가 완전히 만들어 질 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도록 한다.

보관시에는 경우에는 뚜껑 있는 유리병이나 사기그릇에 넣어 냉장보관하되 야채스프는 빨리 변질되므로 3일을 초과하지 말아야 하며 장기 보관시에는 한약용 진공파우치팩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다.


# 먹는 방법

① 식전 공복에 야채스프를 먹고 나서 약15~ 30분 쯤 후에 현미차를 마신다. 그 외에는 수시로, 야채스프를 먼저 먹고 15-30분의 간격을 두었다가 현미차를 마신다.
② 현미차를 마시고 나서 약 15~30분 후에 다른 음식이나 약을 복용한다.
③ 야채스프와 현미차는 절대로 같은 시간에 복용하지 말 것. 효과가 반감되므로 15분이상 간격을 두고 마셔야 한다.
④ 야채스프나 현미차는 1회에 한컵 정도 (약 120~180cc) 를 마시는데 아침 점심 저녁 식사전에 하루 3번 마신다. 단, 복수가 차서 주사기로 빼내는 환자는 야채스프만 먹고 현미차는 먹지 않는다. 야채스프는 복수를 완화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⑤ 처음에는 반 컵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
⑥ 스프를 먹기 시작했으면 하루도 거르지 말고 규칙적, 지속적으로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⑦ 야채스프나 현미차는 규정량 외에 수시로 차처럼 마시면 더욱 좋다. 야채스프에 현미차를 같이 먹으면 효과가 더욱 좋다.

2009년 3월 4일 수요일

직장에서 뒷담화...


직장에서 뒷담화는 사회생활하는데 심심풀이 땅콩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남의 뒷담화를 절대!하지 않기로 맹세한 나는
요즘들어 입이 근질거려 미치겠다.
그닥 남얘길 좋아하고 전파하는 것을 즐기지는 않지만
절대 하지 않기란 얼마나 참기 어려운지...

심.심.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