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서커스 Cirque du Soleil
성남 아트센터에서 11월 9~13일 까지 디아볼로를 공연한단다.
한국초연이라는데...
지름신이 강림하여
그냥 질렀다.
12일 토요일 로얄석2장을 카드로 긁고는 티켓들고 유체이탈을 시도중이다. ~ㅡ.ㅡ~
아~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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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바틱 서커스 디아볼로(Diavolo)
디지털시대 - 서커스의 진화!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연출팀의 아크로바틱 서커스 최초 내한!
발레? 서커스? 퍼포먼스?
소름 끼치도록 재기 넘치는 신개념 무대언어.
폭발적 흥행가도를 달리는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의 <O>와 <Quidam>을 제압하는
18억달러짜리 <KA>의 모태 <디아볼로>
성남아트센터에서만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한국초연)
극적 드라마와 신랄한 위트의 모험적 결합! 다양한 소품과 신체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디아볼로는..열화와 같은 갈채를 이끌어내고 있다. - 뉴욕타임스
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은 최고의 인내심 테스트와 같은 힘든 작업이었을 것이다.
- 에든버러 헤럴드
디아볼로는 21세기 무용의 미래를 보여준다. - L.A타임스
앞뒤 안 가리고 저돌적으로 현대사회 속으로 파고드는 신체언어, 디아볼로! - 데일리 뉴스
기발한 아이디어로 가득하고... 인간행동의 다양한 층위를 드러내는...최고 광대들의 광대한 서사시!
거부할 수 없는 드라마의 힘! - 댄스매거진
<디아볼로>는 세계적인 안무가 자크 하임(Jaques Heim)이 연출, 제작하여 1992년 LA에서 초연됐다. 여러 가지 도구와 세트를 이용한 스케일부터 압도적이다. 여기에 경이적 인간의 몸동작과 연기를 가미해 환상과 재미의 세계로 관객을 몰고 간다.
2004년 <태양의 서커스> 최고 흥행작 <KA>의 모티브가 된 <디아볼로>는 여우 형상의 로고에서부터 그 기교와 위트를 상징적으로 찾아볼 수 있다. 무용수, 체조선수, 배우들로 구성된 <디아볼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미지를 관객들에게 전하며 추상적 인간조건의 내러티브를 드러내는 강렬한 무대언어를 구사한다.
<디아볼로>의 무대 세트는 기이하고 초현실적이다. 문, 계단, 의자, 사다리 같은 일상의 소품들을 사용하여 인간관계와 삶의 부조리, 기술세계에서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는 인간조건의 원초적 발버둥을 은유한다. 이러한 은유는 공중으로 날아오르고, 빙빙 도는 아크로바틱 몸짓으로 구체화된다.
<디아볼로>는 초연되자마자 평단의 관심과 조명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LA에서 첫 공연이 있은 후 LA타임스의 비평가 루이스 시걸(Lewis Segal)은 “Heim은 설득력 있는 비전, 특별한 영감의 소유자”라고 평했다.
<디아볼로>는 1993년 LA에서 레스터 허튼 어워드 2개부문 후보로 올랐고 1995년에는 에든버러 축제에서 ‘최고 공연’에 선정됐다. 런던 가디언지로부터 비평가상을 수상했으며, 프로그램 중 <Tete en L'Air>은 1995년 레스터 허튼 어워드 3개부문에서 수상했다. 1997년 자크 하임은 LA타임스가 선정한 <주목할 인물 36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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