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1일 목요일

The Sound Of Silence - Simon&Gafunkel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내 오랜 친구, 어둠이여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
자네랑 이야기하려고 다시 왔다네
Because a vision softly creeping,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에
Left its seeds while I was sleeping,
어떤 환상이 자기 씨앗를 심어 놓아서인지
And the vision that was planted in my brain
내 뇌리에 깊히 박힌 그 환상은
Still remains
여전히
Within the sound of silence.
침묵의 소리로 남아있다네


In restless dreams I walked alone
불안한 꿈속에서 자갈이 깔린
Narrow streets of cobblestone,
좁은 길을 혼자 걸었지
'Neath the halo of a street lamp,
가로등불 밑에 다다랐을 때
I turned my collar to the cold and damp
차갑고 음습한 기운때문에 옷깃을 세웠었어
When my eyes were stabbed by the flash of a neon light
그때 반짝이는 네온 불빛이 내 눈에 들어왔고
That split the night
그 네온 불빛은 밤의 어둠을 가르며
And touched the sound of silence.
침묵의 소리를 감싸안았었지
 
 
 
And in the naked light I saw
적나라한 불빛가운데
Ten thousand people, maybe more.
만명, 아니 그보다 많은 사람들을 나는 볼 수 있었어
People talking without speaking,
그사람들은 의미없는 대화를 하며
People hearing without listening,
듣지만 귀 기울이지 않는
People writing songs that voices never share
공허한 노래들을 부르고 있었지
And no one dare
그중 어느 누구도
Disturb the sound of silence.
그 침묵의 소리를 깨뜨리려 하지 않았었지


"Fools" said I, "You do not know
난 '바보들' 이라 말하며 당신들은
Silence like a cancer grows."
 암과 같은 침묵이 자라고 있음을 알지 못하는가? 라고 말했지
Hear my words that I might teach you,
내가 당신들에게 하는 말을 새겨들어
Take my arms that I might reach you."
그리고 당신에게 내미는 내손을 잡아. 라고 말했지
But my words like silent raindrops fell,
하지만 그러한 나의 말은 소리없이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And echoed
침묵의 샘 속에
In the wells of silence
울리는 메아리같을 뿐...
 

And the people bowed and prayed
사람들은 자기들이 만든
To the neon god they made.
네온 神에게 허리굽혀 기도했지
And the sign flashed out its warning,
그러자 네온사인이 만들어내는 단어에는
In the words that it was forming.
경고의 문구로 번쩍였지
And the sign said, "The words of the prophets
네온사인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어. "예언자의 말은
are written on the subway walls
지하철의 벽이나
And tenement halls."
싸구려 아파트 현관에 적혀있다"
And whisper'd in the sounds of silence.
그리고 침묵의 소리 가운데... 그렇게 속삭였지...
 
 
 




< 출처 : 이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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