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4일 목요일

手のひらを太陽に(손바닥을 태양으로)-タチコマ(타치코마)

 
 
 
이틀에 걸쳐 공각기동대 S.A.C. 2nd 를 모두 봤다.
제작자가 군국주의 사상이 뿌리깊다는 것, 미래의 한국을 아예 삭제한것 외에는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나로서도 딱히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좀 씁쓸한 느낌을 받았다.
아무래도 비판하는 눈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언뜻 든다.
 
위의 동영상은 공각기동대 S.A.C. 2nd GIG의 마지막편에서 나오는 타치코마들의 합창 이다.
 
여러가지 음모에 얽혀버린 공안9과.
그들이 고전하고 있는 동안 타치코마들은 미국의 핵잠수함을 발견하게 된다.
공안9과들과 타치코마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핵미사일이 발사되고,
핵미사일의 목표지에 있는 9과들과
난민(남북한이 붕괴되어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설정)들을 지키기 위해
그들은 자신들의 모든 A.I. 기록이 탑재된 위성을 떨어뜨려 미사일을 막아낸다.
 
S.A.C. 시리즈 내내 인간 사고에 대한 여러가지 질의와 토론으로 보다 인간에 가까워지려 했던 타치코마.
그들이 바로 인간이 처음 부터 가졌으나 잊고 있는 것에 대한 끊임 없는 지적으로 우리를 일깨우고 있었다.
 
프로토의 말처럼, 정말 그들에겐 고스트가 깃든 것이 아닐까.
 
 
 
 
僕らはみんな生きている
우리들은 모두 살아있어
生きているから歌うんだ
살아있기에 노래하는거야
僕らはみんな生きている
우리들은 모두 살아있어
生きているから悲しいんだ
살아있기에 슬픈거야
手のひらを太陽に透かしてみれば
손바닥을 태양에 비쳐보면
眞っ赤に流れる僕の血しお
붉게 흐르는 나의 열정
みみずだっておけらだって
지렁이도 땅강아지도
あめんぼだって
소금쟁이도
みんなみんな生きているんだ
모두 모두 살아있어
友達なんだ
친구인거야
 
僕らはみんな生きている
우리들은 모두 살아있어
生きているから笑うんだ
살아있기에 웃는거야
僕らはみんな生きている
우리들은 모두 살아있어
生きているから嬉しいんだ
살아있기에 기쁜거야
手のひらを太陽に透かしてみれば
손바닥을 태양에 비쳐보면
眞っ赤に流れる僕の血しお
붉게 흐르는 나의 열정
とんぼだってかえるだって
잠자리도 개구리도
みつばちだって
꿀벌도
みんなみんな生きているんだ
모두 모두 살아있어
友達なんだ
친구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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