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도 지지리도 없다.
10년 전쯤 힐 신고 어느 가게 타일바닥에서 넘어져 발목인대가 늘어나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는데...
3시간전 화장실 입구에서 넘어져 오른쪽 팔꿈치 인대에 문제가 생겨 방금 병원에 다녀왔다.
넘어질때 '뚝!'소리가 나서 금이라도 간줄 알았는데 다행히 인대가 살짝 늘어난것 말고는 다른 이상은 없단다.
치료를 부실하게 했다가 만성이 될까 무서워 다치자 마자 곧바로 병원으로 직행했다.
에휴~~~
운동을 막 시작하자마자 이런일이 발생하다니.
의욕이 꺾인다.
집앞에 정형외과 물리치료실이 아주 맘에 들었다.
팔만 안아팠으면 좋았을텐데...
세라젬인가? 누우면 전신을 두두두두...두들겨주는 것도 있고, 저주파 고주파 치료기도 있다. 온열찜질기도 아주 마음에 들던데...초음파 맛사지도 좋았다.
사람이 주무르는 것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저렴한 비용으로 약 30분정도 한코스 가볍게 돌면 좋을듯...
* 일반 물리치료 or 한의원 물리치료 부위별 5000원~8000원
* 시각장애인 전신 맛사지 55000원 + 팁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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