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31일 목요일

말처럼 쉬운게 아니다.

이웃 블로그들에 들려 보았더니 몇몇 이웃들이 자녀 교육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더라구.

 

내 어린시절이 생각이 났어.

 

내 아버진 수학교사이시지.

어려서 난 수학을 그다지 잘하지 못하는 아이였어. 평균이상이긴 하지만 부모님 기준으론 수학 성적이 정말 떨어지는 아이였지.

당시엔(지금도 그렇지만) 다른과목은 몰라도 영어, 수학만 잘 하면 공부 잘한다는 소리 듣던 때였어.

암튼 초딩 5년 때, 수학 담당 아버지가 나에게 따로 수학을 가르치기 시작하셨지.

그때 부터 난 수학이 싫어졌어.

 

나에게 공식을 나열하고 외우라고 하시고 응용문제들을 주고 풀라고 했어.

난 궁금했어. 이 공식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궁금했지. 모든 공식의 시작점이 궁금했고 그 형성과정이 알고 싶었고, 왜 지들 맘대로 탄젠트, 파이, 쎄타, 로그 등등으로 기호를 쓴 이유도 궁금했고......궁금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어.

 

아버진 답을 주지 않았어.

 

난 이해없이 결국 달달 외었고 모 중학교에 전교석차 12등으로 입학을 했어. 당시 내 수학점수는 78점이었지.

결국 아버진 머저리라고 포기하시고, 어머니가 영수과외학원에 날 끌고가 상담을 받았어.

어머니와 학원 원장이 수학점수만 떨어지는 이상한 넘 취급을 하며 이야기 하는 동안 난 구석자리에서 수학 못하는 죄인으로 앉아 있었지.

 

그후 난 10년 이상 수학을 기피하며 살았지.

 

근데 전혀 엉뚱한 곳 어뚱한 장소에서 해답을 얻었어.

홈스테이 하던 집 초딩 딸래미가 가지고 있던 수학책에 있더라구....

그래서 다시 시작했지. 수학공부를 말야.

궁금했던 하나가 풀리니 마치 강의 제방이 무너진 것과 같이 모든 실마리가 잡히기 시작했어.

난 수에 약앴던 것이 아니었어. 난 절대 수학을 못하는 것이 아니었어.

 

 

인간의 삶에 수학은 빠질수 없는 부분이야.

근데 아이들에겐  각기 자신만의 이해 방법이 있는것 같아.

그냥 아는 아이도 있고, 외우는 아이도 있고 근원부터 알고 싶어하는 나같은 아이도 있고....

 

한번 생각해 보라고...

나이가 들어 아이를 낳고 아이가 자라서 교육을 받게 되었을때,

그아이가 모두 당신과 같은 사고처리시스템을 가진것은 아닐테니 말야.

 

 

나의 아버진 항상 말씀하셨지....

"내 딸인데 왜 넌 수학을 못하니.....!"

그리고 난 매번 아버지에게 외쳤어

"난 아빠가 아냐!"

 

 

 

 

 

 

 

2007년 5월 28일 월요일

[펌][무한도전]'예비MC' 정형돈을 위한 변명.

 

정형돈의 '안티' 들은 항상 이러한 이야기를 공통적으로 한다. "정형돈이 줄을 잘 섰다, 이경규 라인이다, 빽 없이는 아무것도 안된다." 는 것들이다. 다른 개그맨들과는 달리 왜 정형돈에게만 이런 이야기들이 더 튀어 나오는걸까.

 

 

<개그콘서트> 에서 스탠딩 코미디언으로 소위 '날리던' 그가 MC로 방향을 급회전 했던 것은 분명한 모험이었다. 그런데 이 시기에 그의 뒷배를 봐주고 있던 것이 소속사와 이경규였던 것은 분명 사실인 듯 하다. 비슷한 때에 같은 소속사였던 김인석이 같이 MC로 방향을 틀었다는 것은 이 두명을 MC로 키우겠다는 소속사의 의지가 분명했었음을 증명하고 있고, 정형돈에게는 더불어 '이경규' 라는 S급 파워가 메리트로 붙기에 이르렀다.

 

 

정형돈이 MBC로 진출하자마자 <행복 주식회사> 를 거쳐 <일요일 일요일 밤에><무한도전><느낌표> 등 MBC 메인 프로그램을 쉽사리 들어 올 수 있었던 것은 MBC 예능라인에서 국장급 대우를 받고 있는 이경규의 입김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경규는 정형돈을 '포스트 강호동' 쯤으로 생각하고 "상상원정대" 를 비롯, 여러 프로그램에서 혹독한 'MC 수업' 을 시키며 결국 그를 회당 수백의 'A-급 고정 게스트' 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여기서 특징적인 것은 과연 정형돈이 실력 없이 줄타기로만 성공한 개그맨이냐 라는 것이다.

 

 

그의 나이 28, 비슷한 나이 또래 중에 스탠딩 코미디계에서 빅히트를 친 사람이 버라이어티 쪽으로 넘어와서 성공한 전례는 거의 없다. 요즘 개콘에서 그야말로 난다긴다 하는 이수근만 하더라도 <해피투게더> 에 와서는 오히려 가수 출신인 이효리보다도 못한 실력을 보여줬었다. 그것은 일주일간의 아이디어 준비로 완성된 무대를 내놓은 스탠딩과는 달리 버라이어티가 애드립과 순간적인 재치로 승부를 보는 타입이기 때문이다.

 

 

하물며 박준형, 정종철, 김시덕, 이수근도 실패한 버라이어티 진출을 정형돈은 나름대로 성공리에 정착했다. 이는 단순히 이경규 '빽' 으로만 가능한 일이 아니다. 초기 버라이어티 쇼에서 게스트 또는 보조 MC로 활약한 그의 모습을 보면 지금과는 달리 상당히 공격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실패한 자들과는 다른 '범상치' 않은 측면이 있다.

 

 

이처럼 한때는 "정말 나댄다, 정말 오버한다." 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자신감 넘치던 정형돈이 왜 최근들어 "말이 없다, 웃기지 않는다." 는 혹평을 받고 있는 것일까. 혹자는 최근의 상황을 보고 "실력없다" 는 섣부른 평가를 내리기도 하지만 오히려 내가 생각하는 것은 그들의 평가와 다르다.

 

 

 

 

우선 정형돈이 초반에 비해 많이 차분해지고 이야기의 맥을 짚어내려고 애쓰는 모습은 그의 달라진 모습을 감지하게 한다. 예전 <상상원정대> 때, 이경규와 함께 진행을 하면서 정형돈은 '오버한다' 는 이유만으로 이경규에게 많은 꾸지람을 들었었다. 그 때문에 힘들어서 많이 울기도 했다는 정형돈을 두고 이경규가 한 이야기는 그야말로 '대가' 만이 할 수 있는 통찰력 있는 충고였다.

 

 

"신인 개그맨들이나 스탠딩 개그를 하던 사람들이 버라이어티 쪽에 나오면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오버를 하는 경향이 있다. 스탠딩과는 달리 버라이어티 쪽은 방송의 흐름을 타야하는데 남들보다 눈에 띄어야 한다, 남들보다 더 많이 나와야한다는 그들의 강박관념이 오히려 분위기의 맥을 끊어버린다.

 

 

그런 조급증은 정형돈이를 비롯해 지금 스탠딩 코미디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인데 그 증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자제' 가 필요하다. 말하고 싶어도 참고 남의 이야기를 들어줄때도 있어야하고 끼어들고 싶어도 마무리되는 분위기면 스스로 정리할 과단성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상상원정대> 이전과 이 후, 정형돈이 변한 것이 있다면 바로 이것이다. 처음에는 몸을 이용한 슬랩스틱 코미디로 무조건 들이대며 웃길려고 노력했던 그가 <상상원정대> 이 후를 보면 남에게 밀리는 한이 있더라도 자제하는 모습과 함께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시작한 것이다. 이 정도만 해도 내가 보기엔 놀라운 변화요, 발전이다.

 

 

또한 자세히 살펴보면 그의 말 한마디에 끊겨가던 이야기가 다시 이어지기도 하고 화제가 자연스럽게 넘어가기도 한다. 정신없이 말하며 웃겨대는 하하, 노홍철, 박명수 사이에서 유일하게 유재석에게 어시스트 해주는 인물이 정형돈이라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만큼 화제와 분위기를 '읽어내고 있다' 는 것이고 웃기지도, 튀지도 않지만 진행을 '배워가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상상플러스에서도 마찬가지. 정형돈이 던지고 이휘재가 터뜨리는 식. 대표적인 예가 김수로 꼭지점 댄스였다.)

 

 

 

 

 

초기 <무한도전> 을 보면 정형돈이 애드립치는 시점에 유재석이 화제를 돌리거나 다른 분위기를 유도하고는 했다. 더 하려는 정형돈과는 달리 분위기의 완급을 조절할 줄 아는 유재석의 노련함은 매 순간순간마다 '정형돈과 레벨이 다름' 을 입증하고는 했는데 최근의 경향을 살펴보면 유재석과 정형돈의 분위기 감지가 비슷하게 맞아 떨어지고 있다.

 

 

유재석처럼 분위기를 단박에 역전시키고 완급을 조절하며 앞으로 끌고 나가는 뛰어남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오버해서 나선다거나 분위기 조절에 실패하는 확률은 낮아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스탠딩과 MC의 차이점이고, 정형돈을 이러한 스타일을 아주 잘 배워나가고 있다.

 

 

여의도 통설에 따르자면 메인 MC로 나서기 위해서는 기본 5년 이상은 고정 게스트로 머물러야 한다. 유재석은 그 기간이 10여년에 이르렀고, 김용만도 김국진의 서브 역할로 오랜기간 숨죽여 왔다. 강호동이 특급 MC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도 <천생연분> 때 부터였고 그 이전에 강호동은 그저 '천하장사 출신' MC에 불과했다.

 

 

그만큼 자신의 이미지, 자신의 진행 스타일, 자신의 개성을 만들기 힘든 것이 바로 버라이어티 MC인 것이다. 이들에 비견해 볼 때 정형돈의 행보는 하향곡선이 아니라 천천히 정상을 향해 달려가는 상향곡선이다. 그가 본격적으로 MC계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2~3년 밖에 더 되는가. 내가 보기에 정형돈은 아주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이상으로 그에 대한 변명을 마치려고 하는데 그 전에 몇가지 충고를 해야겠다.

 

 

 

 

첫번째, 발성. 연기자만 발성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MC도 발성이 필요하다. 임성훈, 정은아 같은 전문 MC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차분함과 진지함이 있고 이경규, 유재석, 신동엽 등은 남다른 목소리와 주위를 압도하는 날카로움을 지니고 있다. 그에비해 정형돈의 발성은 형편 없을 정도.

 

 

조금만 목소리가 커져도 안으로 뭉그러져가는 바람에 정작 애드립을 날려도 자막이 아니면 묻힐 때가 많다. 쓸만한 이야기들도 자막처리가 안되면 분위기상 흘러 내려가기 때문에 발성은 캐릭터로 승부를 보든, 발성법을 바꾸든 처절한 노력이 선행되야 할 듯 하다. 끝까지 그 발성이라면 그는 'MC' 로 대성하기엔 힘들 수 있다.

 

 

두번째, 욕심. 욕심 자제는 정형돈에게 필수다. 물론 기획사 빨이 크겠지만 그가 맡았던 프로그램이 그의 그릇보다 항상 넘치게 큰 프로들이다 보니 능력의 한계가 분명하게 보인다. 내 생각엔 <행복 주식회사> 가 스타일을 익혀 나가기에는 가장 좋았던 것 같은데 이 후에 맡았던 것들이 너무 대단한 프로그램들이다 보니까 오히려 뒷통수를 맞은 격.

 

 

요즘보면 <느낌표> 에서 조혜련, 서경석 등 당대 최고의 MC들과의 앙상블도 꽤 괜찮은 듯 싶은데 이렇게 자신의 수준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불어 과감하게 <상상플러스> 에서 하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상상플러스> 에 있는 것보다 <무한도전> 캐릭터에 신경을 쓰는 편이 그에게는 더 이익일 듯. 같은 날에 촬영이 있다보니 펑크도 심하고 기력이 쇠한 듯한 느낌이다.

 

 


 

 

그의 인생에는 두 가지 갈림길이 있다. 버라이어티에 진출했으나 '실패' 한 개그맨, 스탠딩에서 시작해 뛰어난 MC로 자리잡은 개그맨. 과연 그는 어떤 인생을 살아갈까.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6대 MC(이휘재까지 치면 7대 MC)가 꽉 잡고 있는 예능라인에 정형돈으로 하여금 새로운 개척점이 생겼으면 한다.

 

 

열심히 배워가고 있는 정형돈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충고와 격려, 그리고 때로는 가슴 아프게 할 날카롭지만 애정어린 비판이 아닐런지. 부디 그가 좋은 MC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http://blog.daum.net/ksgy7047/9469129

[펌]MBC &lt;주몽&gt;부터 &lt;무한도전&gt;까지. 시험대에 오른 MBC.

2007년 MBC가 심상치 않다. 2006년 한동안 '부활' 의 가능성을 내비치던 MBC의 작품들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모두 '부활' 과 '몰락' 의 기로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게 된 2007년. MBC의 '왕국 재건 프로젝트' 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잘나가는 주몽, 관건은 후속작.

 

 

월화드라마 시장부터 살펴보자.

 

 

"시청자 낚는데는 도가 텄다." "<허준><대장금> 의 뒤를 잇기에는 글렀다." 라는 회의적인 평가가 있기는 하지만 드라마 <주몽> 은 이미 '마의 시청률' 50% 를 돌파하며 '국민드라마' 의 반열에 올랐다. 처음부터 MBC가 작정하고 들이댄데다가 제작진부터 배우까지 거의 A+급 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들만을 전면 배치했기 때문에 시청률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수가 없었을터.

  

 

게다가 연장까지 하면서 KBS, SBS 의 '기' 를 완전히 죽여 놓았으니 <주몽> 이 종영하는 3월까지 '월화드라마' 걱정은 MBC에게 '남의 일' 이 될 듯하다. 다만, 걱정이 한가지 있다면 <주몽> 이 후에 월화드라마 판세가 대단히 복잡하다는 것. MBC는 '고현정' 이라는 빅카드를 내세운 드라마 <히트> 로 비교적 안정된 후속 체계를 준비하고 있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KBS가 <주몽> 종영을 노려 '이다해' 주연의 <헬로 애기씨> 로 맞불을 놓은데다가 이른바 '김수현 사단' 이 총출동 하는 SBS <내 남자의 여자> 가 월화드라마 시장 재편에 나섰기 때문이다. MBC 로서는 이다해를 물리치고 나서도 한 때의 '동지' 이자 영원한 '숙적' 인 김수현과 맞서 싸워야하는 힘겨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

 

 

만약 <히트>가 김희애, 배종옥, 김상중을 내세운 김수현의 <내 남자의 여자>(50부작 예정-연장가능)에 패배하게 된다면 <히트> 의 후속작으로 편성되어 있는 <태왕사신기> 역시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이 분명하기에 MBC로서는 <히트>의 '히트' 가 그야말로 절실하다.

 

 

과연 MBC가 이 힘겨운 '싸움' 에서 어떤 묘수를 낼 것인가. <주몽> 이 후, 본격화되는 각 방송사의 진정한 '자존심 대결' 에 4월 안방극장은 그야말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애물단지 된 보물단지, 풀 죽은 수목드라마.

 

 

3월 말까지는 걱정없을 월화에 비해 MBC 수목 드라마는 '발 등에 불' 이 떨어진 격이다. KBS <황진이> 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며 겨우 체면치레 한 <여우야 뭐하니> 종영 이 후, 김하늘 주연의 <90일, 사랑할 시간> 이 소리소문 없이 종영한데다가 세븐의 드라마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궁S>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떨어졌기 때문.

 

 

MBC로서는 <90일, 사랑할 시간>의 흥행 실패를 <궁S>로 만회할 요량이었겠지만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고 <궁S> 가 의외로 힘을 쓰지 못하자 적잖이 당황한 모양새다. 하기사 거물급 PD 황인뢰가 연출을 맡은데다가 톱스타 세븐이 출연하는 -게다가 <궁> 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작품이 실패할 것이라 그 누가 예상했겠는가.

 

 

이미 수목 드라마 시장은 SBS <외과의사 봉달희> 와 KBS <달자의 봄> 2강 체제로 압축되어 있어 MBC는<궁S>의 회생 가능성 보다 후속작품 흥행에 초점이 맞춰야 할 것이다. 그러나 딱히 떠오르는 후속대책이 없는데다가 후속으로 내 놓은 반전 카드가 생각보다 미비해 MBC 중심의 수목 드라마 시장 재편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연장하고 김 빠진 <있을 때 잘해>

 

 

거의 1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KBS 시리즈에 아침 시간대를 내준 MBC 드라마국은 2006년, 하희라-지수원을 내세운 <있을 때 잘해> 가 시청률 20% 문턱에 올라서면서 오랜만의 축제 분위기를 형성다. 톱스타 하희라를 캐스팅 한데다가 '이혼' 과 '불륜' 이라는 소재를 잘 버물린 것이 주부층 공략에 성공했기 때문이었다. MBC는 이런 오랜만의 '성공' 에 심취해 <있을 때 잘해> 의 연장에 돌입했다.

 

 

그러나 <주몽> 과는 달리 <있을 때 잘해> 의 '연장' 은 오히려 MBC 에게 '독' 으로 작용한 모양. 20% 문턱에 가파르게 올라가던 <있을 때 잘해> 의 시청률이 최근 답보 상태에 빠지며 지지부진한 상태에 머무르자 KBS가 <아줌마가 간다> 로 턱밑 추격에 나섰고 결국, 연장으로 늘어진 <있을 때 잘해> 에 제대로 어퍼컷을 먹이며 시청률 반전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살짝 당황스러운 상황에 MBC는 우선 내부 단결에 나서며 <있을 때 잘해> 를 독려하고 나섰다. 어차피 MBC에게 <있을 때 잘해> 보다 더 좋은 '카드' 가 존재하지 않는데다가 기존 시청자층이 한꺼번에 와해되며 시청률이 급전직하 일도 극히 드물 것이라는 판단 아래 이루어진 행동이다. 그러나 최근들어 서영명 드라마의 '뒷끝' 이 상당히 안 좋다는 전례로 볼 때에 방송사 차원의 강력한 푸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KBS 잡고 거침없이 가련다?

 

 

수목극의 부진과 아침극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MBC가 어느정도 여유로운 까닭은 <굳세어라 금순아> 이 후로 일일극이 어느 정도 부활의 기지개를 펴고 있기 때문이다. MBC 일일극의 '부활' 에는 최진실의 <나쁜여자 착한여자> 와 김병욱의 <거침없이 하이킥> 의 연대가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특히 <거침없이 하이킥> 은 시트콤이라는 장르적 한게를 극복하고 경쟁작과 불과 5~6% 의 시청률 차이밖에 보이지 않아 "저비용 고효율" 이라는 측면에서 MBC에게 짭짤한 수익을 안겨다 주고 있는 듯. MBC가 최근 김병욱 뿐 아니라 이순재, 나문희, 정준하, 박해미 등 연기자 군단에게 '거침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 역시 <거침없이 하이킥> 이 '효자노릇' 을 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 이전에는 꾸준히 20% 초반의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나쁜여자 착한여자> 가 버티고 있다. 최근 갈등이 고조되면서 안방극장 장악에 서두르고 있는 이 드라마는 최진실의 '친정복귀' 로 일대 관심을 받은 작품. 일일극 최고 개런티를 보장받고 MBC로 돌아온 최진실은 <장밋빛 인생> 이후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만약 <나쁜여자 착한여자> 와 <거침없이 하이킥> 의 인기가 이대로 급상승한다면 KBS 일일극에 내준 패권을 다시 찾아오는 것도 '꿈' 만은 아닌 듯 하니 MBC의 또 다른 '전략' 이 기대되는 분야이다.

 

 

 

 

 

강수연 컴백시키고 의사들로 장악하고

 

 

주말로 오면 MBC 드라마국의 사정은 더욱 복잡해진다. KBS의 <내사랑 누굴까?> 이후로 <애정의 조건><부모님 전상서><슬픔이여 안녕><인생이여 고마워요><소문난 칠공주> 에 차례대로 '깨진' MBC 주말 8시 드라마는 최근 김정수의 <누나> 가 막판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어느 정도의 탄력이 기대되는 상황. MBC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월드스타' 강수연을 6년만에 복귀시키는 초강수로 주말극 패권 탈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만약 강수연이 특유의 '깡' 을 보여주면서 주말극 탈환에 성공한다면 MBC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데 주말 10시 드라마인 <하얀거탑> 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주말 프라임 때를 모두 장악하게 되는 일대 부흥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아직 20% 고지를 뚫지는 못했지만 작품성과 호응도 면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하얀거탑> 은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흥행 드라마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상태. 최수종의 <대조영> 이 여전한 힘을 발휘하고 있고 이미연의 <사랑에 미치다> 가 갈등을 고조 시키는 와중에 <하얀거탑> 이 어떠한 해답을 내놓을지 자못 궁금해진다.

 

 

 

 

예능국의 풍년, 드라마국에 힘 실어줄까.

 

 

MBC 예능국의 '흥행 이상무' 가 MBC 드라마국에 어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될지도 생각해 볼 문제다. 예능 라인이 김영희 체제로 들어선 이래 장기적인 침체에 빠졌다가 최근들어 왕년의 인기를 다시금 회복하고 있기 때문. MBC 예능라인의 부활은 '중심축' 이라고 할 수 있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가 "이경규의 몰래 카메라" 의 인기에 힘입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면서 시작됐다.

 

 

1~2년 전만 해도 <야심만만> 이 꽉 잡고 있어 '마의 월요일' 이라고 불리던 월요일 11시 시간대를 <개그야> 로 역전 시킨것은 또 하나의 '기적' 이라고 볼 수 있으며 수요일 <황금어장> 의 인기도 굳건해 걱정할 주중 10시~11시로 이어지는 프라임 시간대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금요일은 <섹션TV><놀러와> 로 이어지는 톱 MC 군단이 진을 든든한 방어벽을 구축했고 토요일은 <무한도전> 이 경쟁작들을 간단히 제압하고 예능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어 예능 라인에 '꽃' 이 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MBC는 그간 받았던 치욕과 수모를 어떻게 갚아줘야 하나 내심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는 상황.

 

 

예능국의 일대 부흥이 드라마국에도 이어지게 될지......그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MBC는 3월 이 후, 상당한 진통을 겪으면서 '부활' 과 '몰락' 이라는 두 갈림길에 서게 될 것이다. 그들에게 놓여진 '최악' 의 시나리오는 <히트><궁S><문희> 가 동반 몰락하고 <나쁜여자...><거침없이...><하얀거탑> 이 답보 상태에 머무르는 것일 것이다. 이 '최악' 의 시나리오를 극복하기 위한 MBC 의 전략은 과연 어떤 것일까.

 

 

방송가에 '혼돈' 의 계절이라고 말할 수 있는 3월 말, MBC는 시청자들이 평가하는 또 다른 시험대에 올라서게 됐다. 부디 그들의 '건투' 를 빈다.

 

 

l 승복이 l ♤끄적끄적 이야기♤ l http://blog.daum.net/ksgy7047 l  본 기사는 '매거진t와 Daum'이 함께 하는 t블로거 기자단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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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관련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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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사직서 쿨하게 쓰는 법

이제 직장을 그만둘 때가 온 것같다.

화가 나거나 낙담해서 사표를 던지는 게 아니다.

앞으로 일자리를 어떻게 구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충분히 생각해보았다.

오히려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

사무실에 있던 개인 명함철은 집으로 가져갔고 앞으로도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 싶은 직장 동료들의 이메일 주소도 복사해놓았다.

하지만 사무실에서는 아무에게도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얘기를 한마디도 입밖에 내지 않았다.

 


경비 청구서도 다 제출했고, 집에는 회사 물품이나 서류 파일은 하나도 없다.

이제 사표를 쓸 차례다. 하지만 왜 귀찮게 편지 형식이어야 하나?

사직서란 직업상의 예의, 형식 또는 비즈니스 에티켓에서 그치지 않는다. 당신의 경력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다. 당신의 사직서는 인사과의 개인 파일에 보관될 것이다.

 

 

전문가다운 고품질 사표를 쓴다면, 현재 고용주의 추천서가 필요할 때, 언젠가 다시 같은 회사에 재입사할 때, 이 회사가 당신을 다시 스카우트할 때 당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으로 남을 것이다.

 

1. 전문가다운 문서를 만들라

업무용 편지 형식으로 써서 양질의 백지에 인쇄하라. 문장을 가다듬고 여러차례 수정해서 틀린 철자가 없도록 하라. 회사 마크가 찍힌 편지지는 사용하지 말라. 맨 위에는 자기 집주소를 쓰고 맨 아래에는 자기 이름을 쓰고 서명을 하라.

 

2. 명확히 하라

첫 문장에 당신이 회사를 그만둔다는 사실을 명확히 밝혀라. 애매모호하거나 미숙하거나 협박하는 투의 문장 표현은 쓰지 말라. 사표는 돌이킬 수 없는 것이며, 높은 연봉이나 더 나은 근무 조건을 위한 협상 도구가 아니다.

 

3. 당신의 업적을 요약하라

입사 후 가장 돋보였던 업무 성과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라. 나쁜 일로 회사를 그만두더라도 이것은 중요한 일이다. "…를 개발한 팀에서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라든지 "…같은 국제회의에서 회사 대표로 참가했던 것은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고 쓰면 된다. 자기 중심적인 것처럼 보이지 않으면서도 자기의 업적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을 남겨주기 위해서다. 지금 당신은 신원조회를 위한 소재를 만들고 있음을 명심하라.

 

4. 고맙다고 말하라

직장 상사와 동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라. 비록 이 바보들 때문에 떠나게 돼 화가 나서 부들부들 떨고 있다고 하더라도 뭔가 기분 좋은 말을 하라. 회사가 계속 발전하기를 기원하라. 누가 알겠는가. 언젠가, 누군가가 당신을 다시 채용해야 한다고 추천할지. 애써 만들어 놓은 다리를 불태우지는 말라.

 

5. 퇴사 일자를 명확히 적어라

실제로 회사를 떠나는 날짜를 기입하라. 보통 (후임자를 결정하기 위해) 2주일의 여유를 주는 게 좋지만 회사마다 관례가 다르다. 입사할 때 계약서에 명시돼 있을 수도 있다. 사표를 내고도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이 근로 의욕에 영향을 주거나 당신이 맡고 있던 일이 회사 기밀을 취급하는 것이라면 퇴사일을 앞당기라는, 심지어 사표를 제출하는 날부터 회사를 떠나라는 요구를 받을 수도 있다. 당신이 쓰던 컴퓨터에 사적인 문서는 모두 지우고 회사에 빌린 돈이 있다면 모두 갚아라. 이런 식으로 사직서를 내는 날이 사무실에 출근하는 마지막 날이라면, 미리 만반의 준비를 해둬야 한다.


 

6. 감정을 죽여라

퇴사 이유를 사직서 내용에 쓰거나 사표 제출시 상사에게 구두로 반드시 밝힐 필요는 없다. 회사 동료가 아무리 밉고 근무 조건이 아무리 나쁘다고 해도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은 결코 적절한 행동이 아니다. 절대 협박하거나 투덜대거나 욕하지 말라. 회사 경영자는 당신이 결정하는 방식으로 말을 걸어올 것이고 심지어 화를 낼지도 모른다. 침착성을 유지하면서 예의와 프로 근성을 갖춰 처리하라.

 

7. 향후 계획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새로 취직할 회사 이름을 밝히지 말라. 새로운 직장에 대해서는 아무리 열중해 있더라도 혼자 간직하라. 사표 내용에 언급하거나 구두로 사의를 표할 때도 밝히지 말라. 고소한 듯 웃으며 상사를 바라보거나 직장 동료들에게 자랑스럽게 떠벌이지 말라. 공부를 더 계속하기 위해, 세계일주라는 평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사표를 쓰는 것이라면 구체적으로 밝혀도 좋다. 재입사 가능성의 여지는 항상 열려 있기 때문이다.

 

8. 정성들여 다듬어라

사표의 분량은 얼마나 길어야 할까? 길어도 A4용지 1장을 넘지 않는 게 좋다. 불필요하게 자세한 얘기나 군더더기는 과감히 지워라.

 

9. 사표는 직접 전달하라

상사에게 사직서를 제출함과 동시에 구두로 사퇴의 뜻을 밝혀라. 타이밍이 중요하다. 갑자기 회사를 떠난다는 인상을 주지 말라. 매우 중요한 상품의 출시를 코앞에 두고 사표를 내는 것은 업계의 평판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상사가 휴가 중일 때도 사표를 제출하지 말라. 아무리 그가 싫더라도 그를 직접 만나 사직서를 전달하는 직업상의 예의를 갖출 필요가 있다. 사표를 제출하기 전에는 사무실에 있는 어떤 사람에게도 퇴사 계획을 말하지 말라.

 

10. 관계자들을 위해 복사해두라

사직서를 CEO에게 직접 발송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CEO가 당신의 직속 상사가 아닌 경우에는 그a렇게 하지 말라. 직속 상사에게 제출하라. 몇 부 복사해서 하나는 인사과로 제출하고, 하나는 기록을 남겨 두기 위해 집에 보관하라. 사직서는 하나의 문을 닫는 것이지만, 언젠가 당신에게 다른 문을 열어 줄 수도 있다. 현재의 기업주가 당신의 새 직장 CEO로 부임한다면, 당신의 탁월한 성과, 프로다운 예의, 세련된 새출발에 대해 기억할 것이다. 입사 지원서가 좋은 인상을 심어주듯 사직서를 잘 쓰면 당신의 업적과 기여도를 확실하게 인정받을 수 있다.

 

*"How To Resign" By Edward Chalmers.

 

 

 

 

 

2007년 5월 26일 토요일

[판매완료] 3COM - 3C16475BS_24포트 스위칭허브

음...

아무래도 처분을 해야겠습니다.

회사에 구매할때 3개를 개별로 주문을 했는데 2개 남았습니다.

당시에는 함께 주문해달라고 난리치던 녀석들이 잠수 탔습니다.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요것 팔아서 PS3사는데 보태렵니다.ㅡ.ㅡ;;;

 

폭탄 할인해서 각각 150,000원에 판매합니다.

수량은 단 2개!!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새상품입니다.

이것 사용하시는 분들 모두 인정하는 명품 3COM입니다.

3C16475BS - Baseline Switch 2226 Plus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온오프라인상에서 175,000~220,000원 사이에서 판매가되고 있고,

중고가도 100,000원은 가볍게 넘습니다.

 

구매의향 있으신분은 from_arcadia@naver.com  로 메일 보내 주세요.

 

 



 
3C16475BS - Baseline Switch 2226 Plus
 
기가비트 광섬유용 동선 기가비트 업링크 또는 SFP 기반 슬롯을 사용하여 고성능 연결을 지원
브라우저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용 손쉬운 스위치 구성

관리자는 데이터 또는 트래픽 교환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사용자를 그룹화함

링크 통합  기능으로 트래픽 병목 현상을 방지

관리자는 트래픽 모니터링(포트 미러링)을 통해 데이터 스트림 조사가능
 

기가비트 업링크의 강력한 웹 관리 10/100 이더넷 스위칭
"스마트" 웹 구성 가능 3Com? Baseline Switch 2226 Plus는 중소 규모의 조직에 맞게 적정 수준의 가격으로 책정된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스위치는 기가비트 광섬유용 동선 기가비트 업링크 또는 SFP 기반 슬롯을 사용하여 고성능 컴퓨터, 고수요 서버 또는 코어 네트워크 백본 연결을 위한 이중 용도 포트 2개와 10/100 포트 24개를 제공합니다. 트래픽 모니터링(포트 미러링) 및 VLAN 기능으로 사용 가능한 대역폭을 최적으로 활용하고 비즈니스의 필요에 따라 트래픽 흐름을 제어하여 확장성 및 업무상 중요한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포트의 경우 본선으로 연결되거나 통합되어 네트워크 코어나 다른 스위치로의 초고속 대역폭 파이프를 만들 수 있습니다.사용자 친화적인 브라우저 인터페이스는 네트워크를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라도 네트워크를 세부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이 간편한 도구들을 제공합니다. 네트워크 트래픽과 통계를 모니터링하면서 개별 포트 속도와 VLAN을 구성하고 링크를 통합하며, 트래픽 우선 순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모든 3Com 네트워킹 제품은 최상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또한, 업계 최고의 지원 패키지와 함께 제한된 하드웨어 보증 기간 및 전세계 익일 하드웨어 교체 서비스를 통해 품질에 관한 명성이 입증되었습니다. 
 
 
기능
 
-24개의 10/100 포트와 2개의 이중 용도 포트는 기가비트 광섬유용 동선 기가비트 업링크 또는 SFP 기반 슬롯을 사용하여 고성능 연결을 지원합니다.

-사용이 용이한 브라우저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 초보자도 초기 설정 또는 일반 작업 중에 스위치를 쉽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는 최대 64개의 802.1Q VLAN 지원을 사용하여 사용 가능한 대역폭의 최적 활용을 위한 데이터 또는 트래픽 교환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사용자를 그룹화함으로써 네트워크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링크 통합(트렁킹) 기능은 필요한 동선이나 광섬유 포트 수만큼 스위치를 연결하는 고성능 대역폭 파이프에 통합하여 트래픽 병목 현상을 방지합니다. 이 스위치는 최대 4개의 트렁크를 지원하며 각 트렁크에는 최대 8개의 포트가 있습니다.

-관리자는 트래픽 모니터링(포트 미러링)을 통해 데이터 스트림을 모니터링 포트에 미러링하여 포트에서 수신한 의심이 가는 데이터 스트림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사양설명
 
-포트: 10/100 BASE-T 포트 24개 및 1000Base-SX
          또는 1000Base-LX 광섬유용 기가비트 동선 또는 SFP 슬롯용 이중 용도 포트 2개
          모든 포트에 대한 자동 MDI/MDIX
-스위칭 용량: 8.8Gbps
-전송률: 6.6Mbps
-전송 방법: 저장 및 전달
-미디어 인터페이스: RJ-45
-이더넷 스위칭: 전이중/반이중 자동 교섭을 사용하는 회선 속도의 비차단 레이어 2 스위칭
-VLAN 지원: 64 VLAN(IEEE 802.1Q)
-우선 순위 대기열: 포트당 4개의 하드웨어 대기열, WRR(Weighted Round Robin) 대기열
-트래픽 제어: 802.3x 흐름 제어
-MAC 주소: 4,000
-관리: 포트, 속도, 이중 구성, VLAN, 링크 통합, 트래픽 모니터링 등을 위한 웹 기반 구성
-전원: 작동 입력 전원: 100-240VAC
         AC 회선 주파수: 50/60Hz
         정격 전류: 1Amp
         최대 전력 소비량: 20W
         최대 전력 출력량: 82BTU/시
-사양 작동 환경: 0°-45°C(32°-113°F)
-작동 습도: 10~95%(비응축)
-준수 규정/기관 승인: 안전성: UL60950-1, EN 60950-1, CSA 22.2 60950-1, IEC 60950-1
-전자파 방출: EN 55022 Class A, FCC Part 15 Subpart B Class A, ICES-003 Class A,
                  VCCI Class A, AS/NZS 3548 Class A
 
-환경: EN 60068(IEC 68)
-높이: 4.36cm(1.7인치)
-너비: 44cm(17.3인치)
-깊이: 17.3cm(6.8인치)
-무게: 1.7kg(3.8파운드)
 
 
패키지 내용물
 
-Baseline Switch
-전원 코드
-접착식 고무 패드 4개
-랙 장착 키트
-사용 설명서
-설치 CD
-보증 문서
 
http://www.3com.co.kr/에 고객등록을 하시면 모든 서비스 지원, 업그레이드, 및 a/s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3Com 아시아 고객지원 센터(080-698-0880)
 

당신에게 머무는 정령은 신룡라그나로크 입니다?

진단의 결과는···
당신에게 머무는 정령은 신룡라그나로크 입니다.
 신불의 사자라고 하는 동물로 여겨지는 동양용.아름답고 신들 주위용은 바람을 일으켜 천둥소리 울려 퍼지게 하고 그리고 바다를 거칠어지게 한 세계를 바다에 가라앉히는, 절대적인 신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용입니다.이 아름다운 용의 전에 사람 힘은 너무나 무력한가 느끼겠지요. 당신에게 머무는 정령은 신불의 사자라고 하는 동물인 전설의 용.언제 어떠한 때도 당신을 지지하고 그리고 미래에 이끌겠지요.
퍼스널 칼라 「 백 」

 

 

요기서 해보세요

2007년 5월 24일 목요일

手のひらを太陽に(손바닥을 태양으로)-タチコマ(타치코마)

 
 
 
이틀에 걸쳐 공각기동대 S.A.C. 2nd 를 모두 봤다.
제작자가 군국주의 사상이 뿌리깊다는 것, 미래의 한국을 아예 삭제한것 외에는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나로서도 딱히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좀 씁쓸한 느낌을 받았다.
아무래도 비판하는 눈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언뜻 든다.
 
위의 동영상은 공각기동대 S.A.C. 2nd GIG의 마지막편에서 나오는 타치코마들의 합창 이다.
 
여러가지 음모에 얽혀버린 공안9과.
그들이 고전하고 있는 동안 타치코마들은 미국의 핵잠수함을 발견하게 된다.
공안9과들과 타치코마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핵미사일이 발사되고,
핵미사일의 목표지에 있는 9과들과
난민(남북한이 붕괴되어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설정)들을 지키기 위해
그들은 자신들의 모든 A.I. 기록이 탑재된 위성을 떨어뜨려 미사일을 막아낸다.
 
S.A.C. 시리즈 내내 인간 사고에 대한 여러가지 질의와 토론으로 보다 인간에 가까워지려 했던 타치코마.
그들이 바로 인간이 처음 부터 가졌으나 잊고 있는 것에 대한 끊임 없는 지적으로 우리를 일깨우고 있었다.
 
프로토의 말처럼, 정말 그들에겐 고스트가 깃든 것이 아닐까.
 
 
 
 
僕らはみんな生きている
우리들은 모두 살아있어
生きているから歌うんだ
살아있기에 노래하는거야
僕らはみんな生きている
우리들은 모두 살아있어
生きているから悲しいんだ
살아있기에 슬픈거야
手のひらを太陽に透かしてみれば
손바닥을 태양에 비쳐보면
眞っ赤に流れる僕の血しお
붉게 흐르는 나의 열정
みみずだっておけらだって
지렁이도 땅강아지도
あめんぼだって
소금쟁이도
みんなみんな生きているんだ
모두 모두 살아있어
友達なんだ
친구인거야
 
僕らはみんな生きている
우리들은 모두 살아있어
生きているから笑うんだ
살아있기에 웃는거야
僕らはみんな生きている
우리들은 모두 살아있어
生きているから嬉しいんだ
살아있기에 기쁜거야
手のひらを太陽に透かしてみれば
손바닥을 태양에 비쳐보면
眞っ赤に流れる僕の血しお
붉게 흐르는 나의 열정
とんぼだってかえるだって
잠자리도 개구리도
みつばちだって
꿀벌도
みんなみんな生きているんだ
모두 모두 살아있어
友達なんだ
친구인거야
 
 
 
 
 
 

2007년 5월 20일 일요일

The garden of everything - 라제폰 중[애니]

 



라제폰 극장판 다원변주곡 삽입곡.



Here you are Daylight's star
그대가 있네 대낮처럼 밝은 별
Made out of miracles
기적으로부터 탄생한

Perfection of your own
그대가 가진 완전함
You alone O so incredible
그대는 유일하네 이 얼마나 훌륭한가

Each atom Sings to me
하나 하나의 원자가 내게 노래하네
"Set me free From chains of the physical."
"물질의 사슬에서 나를 풀어줘"

O free me, O free me
날 풀어줘, 날 풀어줘

The mirror melts I'm somewhere else Inside eternity
거울이 녹네, 나는 영원의 품속 또 다른 어딘가에

Where you on Outstretched wings
그대가 날개를 펼치고 있는
Sing within The Garden of Everything
만물의 정원에서 노래하네

Where memories Call to me
기억이 나를 부르고 있는 곳은
Backward dreams? Or phantom reality?
되돌아온 꿈 속인가? 환상의 현실인가?

Call to me, call to me
부르고 있네, 부르고 있네

and so here we are, Lovers of Lost Dimensions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 있네, 잃어버린 차원의 연인들

歌おう 今 風にのって 遙か遠い あなたのもとへ
노래하네- 지금 바람을 타고 아득히 멀리 있는 당신의 곁으로

Burning supernovas of all sound and sight
모든 소리와 풍경의 초신성이 타오르네

いつか 空を ひとつにつなごう
언젠가 하늘을 하나로 이으면

Every touch, a temptation, And for every sense, a sensation
모든 접촉, 유혹, 그리고 모든 느낌과 감동을 위하여

渡って行ける あなたの もとへ
건너 갈 수 있겠지, 당신의 곁으로

eyes of pure Deep azure
순수하고 깊은 하늘색의 눈동자
Quite unbelievable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The sun's daughter You've been made
태양의 딸로 그대는 태어났지
Not to fade Quite inconceivable
빛 바래지 않도록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Each atom Sings to me
하나 하나의 원자가 내게 노래하네
"Set me free From chains of the physical."
"물질의 사슬에서 나를 풀어줘"

O free me, O free me
날 풀어줘, 날 풀어줘

A love like ours A starry flower
우리들 같은 사랑, 별처럼 빛나는 꽃
Through seasons and centuries
계절과 세기를 초월하여

As rivers reach the sea You'll reach me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듯 그대도 나를 찾아내네
With songs of your symmetry
그대의 조화의 노래와 함께

A small boat There will float
저기 작은 배는 흘러가네
To far off coasts The Isle of Infinity
먼 바다에 있는 무한의 섬으로

Come with me, O come with me
함께 가주오 , 나와 함께 가주오

Here we'll see Love's lost tree
여기서 우리는 잃어버린 사랑의 나무를 보네
Made out of miracles
기적으로부터 태어난

Emotions, crystal leaves To cover me
감동, 그 수정의 잎사귀가 나를 감싸네
And you in eternity
그리고 영원 속의 그대

Each atom sings to us Through the blood
하나 하나의 원자가 핏줄을 타고 우리에게 노래하네
"Love is a miracle"
"사랑은 기적이야"

Sings softly, it sings softly
부드럽게 노래하네, 부드럽게 노래하네


and so here we are, Lovers of Lost Dimensions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 있네, 잃어버린 차원의 연인들

歌おう 今 風にのって 遙か遠い あなたのもとへ
노래하네- 지금 바람을 타고 아득히 멀리 있는 당신의 곁으로

Burning supernovas of all sound and sight
모든 소리와 풍경의 초신성이 타오르네

いつか 空を ひとつにつなごう
언젠가 하늘을 하나로 이으면

Every touch, a temptation, And for every sense, a sensation
모든 접촉, 유혹, 그리고 모든 느낌과 감동을 위하여

渡って行ける あなたの もとへ
건너 갈 수 있겠지, 당신의 곁으로

And so here we are Twin stars of brilliant brightness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 있네 찬란하게 빛나는 쌍둥이별이 되어

歌おう 今 風にのって 遙か遠い あなたのもとへ
노래하네- 지금 바람을 타고 아득히 멀리 있는 당신의 곁으로

Lanterns lit by life for all the depths of night
깊은 밤 내내 등불이 삶의 곁에서 빛나네

いつか 空を ひとつにつなごう
언젠가 하늘을 하나로 이으면

And every day will return us
하루하루가 우리들을 돌아가게 하네

渡って行ける あなたの もとへ
건너 갈 수 있겠지, 당신의 곁으로

To arms of the ever eternal
영원의 품으로..


And so here we are So far from earthly orbits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 있네 지구의 궤도에서 한없이 먼 곳에

Burning supernovas of all sound and sight
모든 소리와 풍경의 초신성이 타오르네

Where every day will return us
하루 하루가 우리를 돌아가게 하는 곳

To arms of the ever eternal
영원의 품으로..

Here we are (here we are)
우리들이 여기에 있어

Lovers of Lost Dimensions
잃어버린 차원의 연인들

Where every day will return us
하루하루가 우리들을 돌아가게 하네

To arms of the ever eternal
영원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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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래서 애니메이션을 끊지를 못한다니까.....

음...

이음악 소프라노로 들어봤는데....

기억이 안난다.

 

 


개명하기로 결정!!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새롭게 다시 출발하기로 했다.

30여년 동안 뒤집어 썼던 내이름을 버리로 결심했는데,

하나 미련이 남지 않는다.

맞지 않는 옷이었을까....

 

'인간은 과거의 집합체로서 현재를 살아간다'고 했다.

물론 그렇겠지만,

인간이기 때문에 과거를 벗어던져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자! 새로운 출발선이다!!

 

 

 

 

2007년 5월 18일 금요일

초콜릿우체국


 

......

가장 깊은 허무,속이 텅빈 절망과 희망.

유령.

세상의 죽음.

더 이상 욕망도 집착도 슬픔도 없는 세상의 죽음.

위험이 위험으로 느껴지지 않고,

상처가 상처로 느껴지지 않고,

즐거운 노래를 들으며 '그것 참, 즐거운 노래군'이라 생각하고,

슬른노래를 들으며 '슬픈노래군'이라 생각하고,

마치 세상과 나 사이에 보이지 않는, 단단한 커튼이 드리워진 것처럼,

외롭지도 않고, 쓸쓸하지도 않고, 눈물나지도 않는......

 

-08. 달의유령/ 초콜릿우체국 중에서 by 황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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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이고는 감성 재개발 중!~~~( ㅡ.)

 

 

2007년 5월 9일 수요일

편리한 생활?


 
쌀과 김치가 떨어져서 시장엘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다가
인터넷으로 장을 보자라는 결정을 내렸다.
왜?
쌀과 김치는 무게가 상당하니까 ㅡ.ㅡ;;
먼저 이마트, 홈플러스, 인터파크 세개 사이트를 비교했다.
 
인터파크는 구매를 하면 익일배송이라는데 이용해본 결과 주문한 다음날 안온다.
1일날 구매하면 3일날 도착. 생수도 번들로 하나만 주문하게되어있다.
(*도서도 하루배송아니다, 뭐 어쨌든)
 
그래서 이마트와 홈플러스로 좁혀졌다. ㅎㅎ
 
배송비
5마넌 이상구매시 3000원, 미만은 4000원
8마넌이상은 무료배송  (*인터파크 10마넌이상 무료배송)
지역 지점에서 당일배송 예약시간대에 도착
 
이마트와 홈플러스 모두 거의 동일한 정책을 사용하나
홈플러스의 경우 5마넌이상 첫번째,두번째,세번째구매까지는 무료배송의 기회를 제공한다.
 
제품품목별(동일상품비교아님 * 생수/두부/쌀/김치) 최저가품목은 홈플러가가 다수를 가지고 있었으나
제품종류는 이마트가 다양하게 구비하였다.
 
무료배송 3번의 기회가 가슴에 와닿아 홈플러스에서 주문.
그결과 1시에 주문하여 6시에 받았다.
생수번들로 2개, 쌀, 김치등을 샀는데, 친절한 배송기사분이 집안까지 날라주었다.
쬐금 미안했다. 엄청 무거울텐데...
 
결론 편리하긴 하지만 웬~쥐 미래가 두려워지는 하루라고나 할까... 
 
이렇게 살아도 돼?????
 
 

뉴욕에미치다-추억을 더듬으며...



 
여행에 남는것은 사진밖에 없다더니....
그 말은 진리이다.
 
요즘 향수병에 시달리고 있는 나를 구제해줄 책을 서점에서 발견하고 바로 구해온 따끈한 책이다.
힘들었지만 자유로웠던 기억이 가득했던 뉴욕...
 
책을 한장한장 넘기며...
익숙한 풍경을 손으로 더듬으며, 그때의 학교친구들, 친절했던 교수들, 옆집 흑인할머니와 , 델리가게 호세아저씨,
송아지만한 그레이트덴을 키우던 캘리, 얌전한 미유키, 친절한 테쯔오(장어농장아들), 개인주의의 극치를 보여준 피터...
수많은 좋았던 인연들을 다시 추억한다.
 
서랍속에 꽁꽁 감추어 두었던 사진들을 다시꺼내어 보며, 슬며시 미소짓게 만든 책이다.
 
조만간 꼭 다시 되돌아가리라..
다음번엔 꼭 사진 많~~이 찍어야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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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적이지 않고 직설적인 책이다.
작가가 직접찍은 사진과 적절한 설명이 좋다.
뉴욕에 유학/여행/쇼핑 목적으로 간다면 한권 장만할만 한, 권하고 싶은 책.
 
단점 사진이 많아 여행가이드북으로는 책이 두꺼운편이다.
 
 
 
 

2007년 5월 5일 토요일

Children of Europe for unicef - Love conguers everything

Love conguers everything - [ Children of Europe for unicef ]

 

 

 
Love Conquers Everything


 

 
 
 
 

2007년 5월 3일 목요일

화장실 입구서 넘어지다.

운도 지지리도 없다.

10년 전쯤 힐 신고 어느 가게 타일바닥에서 넘어져 발목인대가 늘어나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는데...

3시간전 화장실 입구에서 넘어져 오른쪽 팔꿈치 인대에 문제가 생겨 방금 병원에 다녀왔다.

넘어질때 '뚝!'소리가 나서 금이라도 간줄 알았는데 다행히 인대가 살짝 늘어난것 말고는 다른 이상은 없단다.

치료를 부실하게 했다가 만성이 될까 무서워 다치자 마자 곧바로 병원으로 직행했다.

 

에휴~~~

운동을 막 시작하자마자 이런일이 발생하다니.

의욕이 꺾인다.

 

집앞에 정형외과 물리치료실이 아주 맘에 들었다.

팔만 안아팠으면 좋았을텐데...

세라젬인가? 누우면 전신을 두두두두...두들겨주는 것도 있고, 저주파 고주파 치료기도 있다. 온열찜질기도 아주 마음에 들던데...초음파 맛사지도 좋았다.

사람이 주무르는 것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저렴한 비용으로 약 30분정도 한코스 가볍게 돌면 좋을듯...

 

* 일반 물리치료 or 한의원 물리치료 부위별 5000원~8000원

* 시각장애인 전신 맛사지 55000원 + 팁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