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8일 금요일

오후 4시 22분

일기예보에선 유래없이 강력한 황사가 중부지방을 덮칠거라고 하던데...

 

쳇! 눈이 있으면 하늘을 봐라.

 

이게 황사가 덮친 하늘이냐고!!

 

날씨 한번 열불나게 화창하다.

 

봄은 나른한 계절이란 말이 정~말로 식상하지만,

 

나른한 것은 사실이다.

 

회사에서 일하기 싫어서 블로그질을 하는 나를 봐라. 나아아아아~른이 뚝뚝 떨어진다.

 

그래서 그런 이유로 내 기분은 지하도공사중.

 

 

 

아아아아아아~~~~~

 

봄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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