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30일 화요일

부자들의 세가지 습관

부자들의 세가지 습관



부자를 따라 하면 부자가 된다. 첫째로 부자들은 거의 모두가 아침 일찍 일어난다. 일찍 일어나서 그들은 최소 2가지 이상의 일간신문을 숙독하고 TV뉴스를 청취하는 등 정보를 취득한다. 경제면을 중심으로 기사를 스크랩하고, 그들만의 혜안으로 돈 되는 기사를 찾는 것이다.

두 번째로 부자들은 늘 그들만의 궁금함을 가지고 생활한다. 같은 신문기사를 보더라도 그들은 일반인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읽는다. 그들만의 궁금증을 가지고 늘 고민하고 알아보고 확인하면서 부자가 되기 위한 자신만의 재테크 무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부자들은 늘 열심히 공부한다. 그리고 한 우물을 판다. 한 우물을 한다는 건 때를 기다리는 묵묵함과 꾸준함이 예외 없이 부자들의 투자습관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좋은 친구를 사귀라는 말을 합니다. 좋은 친구와 어울리다보면 그의 습관과 태도를 자연스레 배우게 되고, 결국 그 친구처럼 좋은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큰 물'에서 지내라는 말도 합니다. 영국이라는 큰 물로 들어간 박지성 선수는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지만 훌륭한 동료 선수들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울 겁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부자가 되거나 성공하려면 그런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것이 좋겠지요. 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면, 그들의 습관과 태도가 무엇인지 듣고 따라하려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재테크 전문가인 서기수씨는 많은 부자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습관을 세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우선 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신문, TV 등을 통해 정보를 쌓습니다. 누가 무엇을 해서 큰 돈을 벌었다더라 같은 소문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이 직접 꾸준히 정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실력을 쌓습니다.

그리고 부자들은 늘 부자들만의 궁금함을 갖고 생활합니다. 신문기사를 보건 길거리에서 새로운 현상을 목격하건, 단순히 보고 지나치지를 않습니다. 이 기사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무엇일까를 항상 고민합니다.

부자들은 또 항상 공부하고 한 우물을 판다고 합니다. 평소에 정보를 쌓아가면서 작은 실패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며 때를 기다립니다.

박지성 선수가 '큰 물'에 들어갔듯이, 좋은 친구를 사귀듯이, 부자들의 태도와 습관을 배우고 따라하면 그들처럼 될 수 있습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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