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장진감독 분위기가 연상되는 영화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나다를까...장진 감독이 극본 집필에 참가했더군..
장진감독이 만든 연극이 원작품이라고 했다.
연극은 보질 못해서 연극과 비교해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 자체로는 많이 괜찮은 영화였다.
금자씨나 아일랜드의 연이은 실망을 만회할 수있을만한 영화였다.
히히~
순박한 사람들의 천진함이 자연스런 웃음을 만들어 냈다.
가슴찡하고....맨마지막에 왜 그들이 그런 선택을 할수밖에 없엇는지...
공감이 가능하도록 잘 만들어진 영화였다.
막판의 전쟁씬 또한 박진감 넘치구..잘 만들어졌다.
2시간 30분이라는 상영시간이 결코 지루하지 않았던 영화였다..
강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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