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25일 일요일

게이??

당신은 동성애자를 어떻게 생각해?

 

흠....

 

갑자기 또 무슨 헛소리야 할꺼다.

 

어제 밤 늦게 까지 '매튜 본(Matthew Bourn)'의 '백조의 호수'를 DVD로 보았거든.

 

이거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백조의 호수 남성 버전이다. 재미는 왓다!이다.

 

*참고:영화 '빌리 엘리엇' 을 보았는가. 끝부분에 나오는 그 충격적으로 멋있는 발레리노가 백조다.

        Adam Cooper! 몸 쥑인다. 츄르릅 *ㅠ*  그래서 디비로 소장했다. 

 

난 개인적으로 남성의 군무를 침을 흘려가며? 볼정도로 좋아해서리....^0^

 

암튼 남성 버전이니 만큼...흐흐흐...백조와 왕자가 게이다.

 

아! 정확히 백조는 '바이'고 왕자가 '게이'이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해서 오늘의 호떡 뒤집기의 주제는 동성애자가 된것이다.

 

흠흠...

 

난 어떻게 생각하냐고?

 

포용주의.

 

언젠가 동성애자의 소설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에서 그러더군

 

"이 거대한 우주와 자연에는 '이상한 존재'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객체는 당연히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 뿐이다."

 

한때 난 동성애자를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던적이 있었지.

 

근데 위의 문장은 나의 이데올로기에 또 다른 전환점을 마련해주었다고나 할까.

 

내 자신이, 또 집단이란 짐승이 얼마나 배타적인지 말야.

 

상관 없는 얘기이지만 말야....

 

풋...ㅋㅋㅋ...

 

흠흠...가끔 난 어떠한 접한 정보에 심하게 흥분을 잘해. 프로필에도 적었듯이~

 

해서 이 싸이버 상에서 심한 언쟁을 벌이기도해.

 

자신의 사상과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이러한 행동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이 행동양식이 어디서 출발하느냐가 오늘의 주제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말이지.

 

 

 

 

난 외계인을 믿고 또 만나보고 친구가 되기를 원해.

 

하지만 막상 ET를 만난다면?

 

먼저 근처에서 기다란 막대기를 들고 쿡쿡 찔러 볼 것 같아.

 

그리고 그가 나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

 

그와 대화를 나누고  그냥 아는 친구가 되겠지.

 

그리고 keep in touch!하고 헤어지는 거야.

 

종종 이메일을 보내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그렇게 지내는 거야....

 

 

이게 현재 포용의 길을 걸을려 노력하는 나!

 

너무 배타적임을 알기에 혹시 놓치는게 없는지 주의하고 안간힘을 쓰는 중이지.

 

 

 

 

 

자~

 

동성애자란 한 가지 주제로 크~ㅎ~

 

자아발견까지......캬~

 

나 기특하지 않아???.....(  -.)

 

웃지마!!...............우~쒸

 

 

 

한번 생각해봐.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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