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책은 리터레ㄱ쳐?교수가 이것으로 기말을 본다고 해서 내키지 않은 기분으로 그냥? 시험을 위해 읽은 책이야.
난 여성의 섬세한 터치, @@@....이런 류의 소설을 읽지않는 편이라 돈주고 사는 일은 더더욱 없어.
여기서 이런 류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또는 그 아류들...
물론 여성 소설가를 비하하는 것은 아니야. 순전히 취향문제야.
간결 명쾌 건조 사실적 표현을 좋아하는 것 뿐이야.
그러나 난 이책을 지금 5번째 읽고 있어.
왜?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절대 아니야.
사실 스토리는 뭐 그저 그래.
위에 예를 든 책과 비슷한 류의 진행이야.
그러나 이 Allende의 정밀한 묘사와 표현의 테크닉에 감동을 받았어.
또 이 작가의 문체는 화려하지 않고 우아해.
아마 읽어보게 된다면 무슨말인지 알게 될꺼야.
아무래도 번역본과 원본은 확연히 다르리라 확신해.
때문에 원본 페이퍼백을 구해 읽어보길 강력히 추천하고 싶어.
헌데 문제점은 책은 좀 어려워.
하지만 고딩 영어 이상이면 읽을 수 있다고 확신해.
만약 첫 페이지를 펴서 읽었을 때 한 문장에 아는 단어가 2개이상 없다면?
할말 없어.
내가 첫번째 추천한 책을 읽어.
나도 이렇게 표현하고 싶어라...ㅜ.ㅜ
어제 모 인터넷 서점에서 방황하다 정말 친구로 만들고 싶은,
마치 나의 거울 같은 사람의 흔적을 발견했어.
오늘은 교보에서 그 사람이 추천한 책을 샀지.
"The One Page proposal"
읽은 뒤에 바로 감상 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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