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30일 금요일

대발견!!!!

난 항상 무언가에 미치고 싶었다.

 

스타에 열광하는 아이들 처럼,

 

음악에 미쳐 진정 가난으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행복한 이들 처럼,

 

사랑에 미쳐 주위의 시선이 두렵지 않은 연인들처럼....

 

해서 몇년을 고민하다 정말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난 천재였던 것이다!

 

그래서 절대 미칠수가 없었던 것이다.

 

생각해보라.

 

모든 내가 행하는 일에 현상과 결과, 그리고 그 파장과 여파를 알고, 알수있는데

 

어찌 하나에만 미칠수 있겠는가.

 

하아~

 

 

 

신이시여....

 

어찌 나에게 보통 사람과 같은 그런 재능을 주시지 않으셨나이까.....

 

이 운명의 무게를 어찌 감당하라고 저에게 엄청난 무게의 짐을 지우셨나이까.....

 

 

 

~@@~루피노(Ruffino.kr)...

 

 

빙그레 메로나 VS 롯데 메론뭐시기?

짐도 정리하지 않은체 중고시장에서 냉장고를 사온뒤

 

옆에 수퍼마켓에서 기념으로 메로나 5개를 사왔다. ^^*

 

지금 네개 째의 메로나를 감상중이다.

 

아~~

 

질리지 않는 이 신선하고 상큼한 맛.

 

행복하다~.....

 

 

얼마전 설에 시골집에 내려갔다가 엄마랑 시장을 배회하며 먹었던 롯데의 메론뭐시기!

 

그것은 메로나에 비해 우유맛이 좀더 강하였지만

 

메론향 특유의 맛이 살아 있으면서 혀에 닿는 질감이 메로나에 비해 부드러웠다.

 

 

그래도 메론맛 바의 원조는 역쒸 메로나!

 

강한 메론향과 길거리 아이스크림 같은 끈적이는 느낌, 그리고 녹았다 다시 얼린듯한 투박한 질감.

 

먹으면 먹을 수록 배탈이 날것 같은 이 스릴감!!!

 

희열이 느껴진다.

 

 

메론맛 바의 참 맛!

 

빙그레 메로나!!!

 

메론맛의 풀옵션!

 

롯데 메론뭐시기.

 

 

 

둘다 파는 곳은 없더라~~

 

 

 

 

 

 

2004년 1월 28일 수요일

2004년 1월 25일 일요일

게이??

당신은 동성애자를 어떻게 생각해?

 

흠....

 

갑자기 또 무슨 헛소리야 할꺼다.

 

어제 밤 늦게 까지 '매튜 본(Matthew Bourn)'의 '백조의 호수'를 DVD로 보았거든.

 

이거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백조의 호수 남성 버전이다. 재미는 왓다!이다.

 

*참고:영화 '빌리 엘리엇' 을 보았는가. 끝부분에 나오는 그 충격적으로 멋있는 발레리노가 백조다.

        Adam Cooper! 몸 쥑인다. 츄르릅 *ㅠ*  그래서 디비로 소장했다. 

 

난 개인적으로 남성의 군무를 침을 흘려가며? 볼정도로 좋아해서리....^0^

 

암튼 남성 버전이니 만큼...흐흐흐...백조와 왕자가 게이다.

 

아! 정확히 백조는 '바이'고 왕자가 '게이'이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해서 오늘의 호떡 뒤집기의 주제는 동성애자가 된것이다.

 

흠흠...

 

난 어떻게 생각하냐고?

 

포용주의.

 

언젠가 동성애자의 소설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에서 그러더군

 

"이 거대한 우주와 자연에는 '이상한 존재'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객체는 당연히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 뿐이다."

 

한때 난 동성애자를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던적이 있었지.

 

근데 위의 문장은 나의 이데올로기에 또 다른 전환점을 마련해주었다고나 할까.

 

내 자신이, 또 집단이란 짐승이 얼마나 배타적인지 말야.

 

상관 없는 얘기이지만 말야....

 

풋...ㅋㅋㅋ...

 

흠흠...가끔 난 어떠한 접한 정보에 심하게 흥분을 잘해. 프로필에도 적었듯이~

 

해서 이 싸이버 상에서 심한 언쟁을 벌이기도해.

 

자신의 사상과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이러한 행동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이 행동양식이 어디서 출발하느냐가 오늘의 주제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말이지.

 

 

 

 

난 외계인을 믿고 또 만나보고 친구가 되기를 원해.

 

하지만 막상 ET를 만난다면?

 

먼저 근처에서 기다란 막대기를 들고 쿡쿡 찔러 볼 것 같아.

 

그리고 그가 나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

 

그와 대화를 나누고  그냥 아는 친구가 되겠지.

 

그리고 keep in touch!하고 헤어지는 거야.

 

종종 이메일을 보내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그렇게 지내는 거야....

 

 

이게 현재 포용의 길을 걸을려 노력하는 나!

 

너무 배타적임을 알기에 혹시 놓치는게 없는지 주의하고 안간힘을 쓰는 중이지.

 

 

 

 

 

자~

 

동성애자란 한 가지 주제로 크~ㅎ~

 

자아발견까지......캬~

 

나 기특하지 않아???.....(  -.)

 

웃지마!!...............우~쒸

 

 

 

한번 생각해봐.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사진을 정리하다....

사진을 정리하다가....

 

 

 

옛 남자 친구와 타임 스퀘어 앞에서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미안했다.

 

 

 

사랑하고 싶었는데.....

 

 

 

거짓말을 하고 싶진 않았다.

 

 

 

혹시....

 

 

 

길을 가다 만나게 된다면....

 

 

 

나에 대한 얘기를 들려 주고 싶다.

 

 

 

난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당신과 함께 머물지 못했노라고....

 

 

 

힘든 시간을 보냈을 그가

 

 

 

더욱 성숙해져 있기를 기도한다.

 

 

 

 

 

 

 

 

 

 

2004년 1월 24일 토요일

으~~~ 힘들었습니다.^^*


우쒸~

블로그 씨가 먹을 것을 물어 보는 바람에 또 먹고 싶은 것이 생각 났다.

 

호두를 넣은 초컬릿 쿠키였나 케잌이였나....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정확히 요모습이다.

 

요리 하는 게 더 복잡하고 돈든다.

 

따라서 현금을 지참하고 스타벅스에 가면 맛 볼수 있다.

 

 

먹어보라.

 

딱 한조각만 맛을 보아야 한다.

 

그 아쉬움에 헤어나오지 못할 정도로만....

 

차는 블랙커피나 아무것도 넣지 않은 홍차를 곁들이면 ~ 크흐흐흑.... 천국이다.

 

지금 10:52분.

 

스타벅스 문 닫았다. ㅜ.ㅠ

 


명절 음식먹다 그리워지는 음식??

 

 

 

평소 난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육식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명절에도 어머니가 내 입맛에 맞추어 음식을 하는 편이다.

 

명절에 주로 먹는 음식을 예를 들어보자면

 

달지 않은 식혜 / 쑥을 듬뿍넣은 가래떡 구이

 

호박 죽 / 표고버섯전 / 호박튀김 / 해물부침개

 

대게 찌개 등...

 

어머니가 늙은 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만 먹는다고 가끔 투덜 거리신다.

 

그래도 밖에 돌아다니던 습성을 버리지 못해서인지..

 

문득 고기가 먹고 싶을때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이 것이다.

 

 

 

난 고기 요리의 종류에 대해선 잘 모른다.

 

특히나 스테이크의 일종으로 보이는 이것은 더더욱....

 

식당에서도 거의 그림 보고 주문을 한 관계로 -.-;;

 

이건 나도 요리 하기가 까다로운 음식이라 직접 해먹진 않는다.

 

요즘은 밖에서 식사 할만한 껀수가 없어 어디가 맛있는지는 모르지만,

 

내 돈 안주고 먹은 중 가장 맛있었던 곳은 메리어트 호텔 모 레스토랑이였다.

 

광고 아니다. 그냥 넘어가 주길 바란다. 참고로 그 집은 요것만 맛있다.

 

암튼 내가 가끔 생각나는 음식은 요것임을 말하고 싶었다. 

 

 

 

 

갑자기 떠오른 기억


Jean-Auguste-Dominique Ingres. The Comtesse d'Haussonville. Oil on canvas, dated 1845
 
이 그림을 MOMA에서 본적이 있다.
 
그림을 볼 줄 모르는 난 이런 비스꾸리한 그림들을 보면 다 르누아르가 그린걸로 안다.
 
어쨌든 당시 이 그림을 보며 내가 느낀 감상은....
 
우~아!!
 
텍스타일 질감이 정말 실사같다.....
 
였다.
 
싱겁지?
 
ㅋㅋㅋㅋ
 
미술에 대해 모르니 대작을 봐도 별 감흥이 없을수 밖에....
 
허지만 정말 섬세했다.
 
어이~ 인정한다구.
 

2004년 1월 17일 토요일

무제

제목이 뭐 이렇냐고 하지마.

 

그냥 이런 저런 두서없는 얘기가 하고 싶어서....

 

1.현실

 

사실 난 이태백 그룹 원이야.

 

요즘은 인생이 그냥 그래.

 

귀국을 할때만 해도 국가의 미래를 나의 조그만 힘으로 0.00001도 정도는 바꿀수 있으리라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왔는데...

 

지금은 씁쓸해.

 

지금 3개월째 접어들고 있고 난....뭘하고 있는것인지....

 

자격증 공화국, 무슨 넘의 자격이 그리 많은지...

 

풋! 목욕탕의 때밀이에도 자격증이 있더군.

 

직업을 비하하는 의미가 아니라 자격증 팔아 돈버는 인간들이 한심해서....

 

하아~

 

미안...미안해.

 

내가 요새 쫌 행복하지 못해서....

 

이 기분을 전이 시키지 않아야 되는데, 너무 답답하고 내 자신이 한심해서.

 

아니야.

 

난 가치있는 존재라는 것을 이웃들로 부터 확인을 받고 싶어서 이런 말을 하게 되었다고나....

 

1.-1 마인드 컨트롤

 

몰라.

 

모르겠다.

 

그냥 나를... 사랑하고 싶어.

 

난 나를 사랑해.

 

사랑 할 꺼야.

 

앞으로도....

 

 

 

 

 

 

2.그 친구

 

내가 실망을 많이 해서일까?

 

난 빈 말을 하는 사람이 싫어. 미워.

 

왜? 기대를 하게 만들고 기다리게 만들지?

 

단순히 미움을 받고 싶지 않아서?

 

거절의 아픔을 주고 싶지 않아서?

 

난 그런 부탁을 한 적도 없는데....

 

기대하게 만들지마.

 

기다리게 만들지마.

 

당신을 위해 마음에 자리를 비워두게 만들지마.

 

 

 

 

 

 

3. 귀결

 

난 아직도 유아다.

 

그래서 유치하다.

 

아직도 상처를 받고 그 쓰라림에 고뇌를 한다.

 

바보, 유치한 덜 자란 바보다.

 

그래서 또 다가오는 새벽을 기다린다.

 

내일은 무어라 말해줄까.......

 

 

 

 

 

 

 

 

 

 

 

 

2004년 1월 16일 금요일

300 히트 이벤트!!!

[방문히트이벤트]300히트를 잡아라!
일상초대님이당첨되었습니다.

흑....딤섬이 먹고 싶다. 또...

스프링 롤을 땅콩쏘스에 듬뿍 찍어 먹고 싶다.

 

예전에 자주가던 이태리 식당에 초콜릿 머드 케잌도 먹고 싶다.

 

그래서 오늘은 [매쉬드 포테이토 위드 치킨 그레이비 쏘스]를 .....

 

원래는 만들어 먹고 싶었다.

 

근데 물가가 너무 비싸다.

 

감자 4개 3800원

양파 1망 3500원

버터 4000원

우유 980원

이라니 먹고 살기 힘든 나라다.

 

비싸면 낱개라도 팔아야 될꺼아냐!!

 

주머니의 단풍 잎을 세며 돌아왔다.

 

다시 바깥?나라에 가서 살고 싶다.

 

돈벌기 힘든 나라, 먹고 살기도 힘든 나라다.

 

요리 이야기를 하려 했는데...

 

요새 좀 힘들어서 그런지 비관적인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꿈을 꾸다.

 

웬지 이른 아침 부터 눈이 자꾸 감기더군.

 

그래 아얘 담요를 두르고 때 이른 낮 잠을 청했다. 

 

 

 

꿈을 꾸었다.

 

땅 끝을 향해 걷고 있다.

 

이곳이 어떤 곳인지는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 방향을 바라보고 가지는 않는다.

 

그래도 난 땅 끝을 향해 가야만 한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 그래야만한다.

 

 

 

어떤 귀엽고 호감이 가는 여자가 다가와 도움을 청한다.

 

길을 잃어버렸노라고...

 

나도 내가 서있는 이곳은 처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난 잠시 그녀를 위해 나의 도움을 주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지도와 표지판을 꼼꼼히 맞추어 가며 길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녀에게 그녀가 불안하다 느낀다면 곁에 있어 주겠다 제안한다.

 

 

 

그녀는 매우 고맙다고 대답하고는 일행이 있다며 일행을 데리고 오겠다고 하며 내 곁을 떠난다.

 

난 흔쾌히 그러라한다. 난 뛰어가는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웃고 있다.

 

몇 블럭 안되는 거리에서 그녀는 갑자기 멈추어선다.

 

어떤 이를 붙잡아 뭘 물어보는 것 같다. 그리고는 사라졌다.

 

'일행을 잃었나?'

 

잠시 몇 시일까란 생각이 든다. 팔목을 보았으나 시계는 없다.

 

햇빛이 내리비치고 있는 하늘을 손으로 빛을 조금 가리고 바라보았다.

 

정오! 여름이다.

 

그러나 덥지는 않다.

 

난 등에 매고 있던 가방에서 검정우산을 꺼낸다.

 

깨끗한 검은 색이다.

 

......

 

우산을 펴 쨍쨍 내리쪼이는 빛을 가린다.

 

 

 

 

 

2004년 1월 12일 월요일

[펌] 중국 청소기 신제춤!!


                                                       대단해요!^ㅇ^

[펌] 북한의 정지표지판


                                                 지대론데~^^

[펌] 기분이 좋아지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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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이용해 한번 날아올라 보세요..

우울한 기분이 한결 나아질거에요.

 

 

 

스트레스가 쌓이면....

나의 스트레스 지수는 상/중/하로 나눌수 있지.

 

어떻게 해소하는지 나만의 비법?을 일단 아래단위 부터 공개 하지.

 

 

 

*스트레스 지수 하!

 

혼자 노래방에 가지.

 

한 시간 예약 한 뒤, 룸에 들어가 테이블을 벽으로 밀어 놓고,  

 

크라잉 넛의 '말달리자' 류의 노래을 무릎과 엉덩이에 템버린을 부딪히며 머리를 흔들고,

 

발을 구르며 땀 나게 부르는 거야.

 

땀 뽑는 얘길 하면 헬스클럽이 어떠냐는 친구도 있는데,

 

클럽의 러닝 머신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그런 것?들을 여기선 해결 할 수가 있어.

 

이유는 알수 없지만 노래방 주인아저씨들 알아서 서비스 팍팍 넣어주더군.

 

 

 

두번째,

 

*스트레스 지수 중!

 

먼저 길거리나 평소 산책 코스에서 약 12인치 정도 되는 돌을 줏어와.

 

연장상자에서 해머나 마치를 꺼내어 사람의 눈에 뛰지 않는 곳으로 가지.

 

사람의 눈에 뛰지 않는게 매우 중요해. 만약 들키면  119에 신고할지도 모르거든.

 

암튼, 자 장소와 준비물이 준비 되었다면, 스트레스의 원인이 뭐든 돌을 그 원인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쪼게질때까지 내리쳐.

 

해봤는데 돌이나 블럭을 쪼게는 것은 아주 힘들어.

 

이 걸 하고나면 어느 정도의 흥분이 가라 않을거야. 그럼 결과물을 살펴봐.

 

돌의 가루든 조각이든 자신이 스트레스라 지정한 돌 주변에 흩어져 있을 꺼야.

 

그 조각들이 당신의 원인 해결지수야.

 

무슨 헛소리냐고?

 

그 돌가루와 조각들을 스트레스 원인에 대한 다른 각도의 나의 관점이라 생각하는 거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분노 해소가 첫번째 라는거지.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지수 상!

 

이건 아직까지는 나도 인생에 단 한 번 밖에 해보질 않았어.

 

짐을 간단히 꾸려.

 

멀리 오랜 여행을 떠나는 거야.

 

그리고 '나'를 찾아서 해결책을 물어봐.

 

무슨 헛소리냐고 또 그러는 군.

 

하지만 그 '나'를 찾아야만해.

 

'나'는 뭐든지 알고 있거든.

 

 

 

 

난 '나'를 만나긴 했지. 근데 나와 얘기가 통하지 않더군.

 

'나'는 성장하면서 들었던 그런 흔해 빠진 얘기만을 했어. 난 그런 대답을 원하는 것이 아닌데 말야.

 

스트레스의 원인을 효과적으로 없애버리는 그런 것을 듣기를 원했는데 말야.

 

해서 그냥 연락처만 서로 주고 받고는 바로 각자의 길로 헤어졌지.

 

그래도 '나'란 녀석은 좋은 녀석임엔 틀림 없어.

 

혹시 길가다 '나'란 녀석을 만나는 행운이 오거든 꼭 친구로 만들어야 됨을명심해.

 

 

 

 

 

  

진정...

사랑을 해봤어?

 

 

 

당신은 사랑을 해봤어?

 

 

그럼 그 사랑이 왔을때 무엇으로 알수 있지?

 

 

왜 .... 사랑이라 결론을 내린거야?

 

 

그래서 사랑이 뭔데?

 

  .

  .

  .

  .

  .

  .

  .

 

원점이군.......

[펌] 달툰 -모난돌2-


Daughter of Fortune

사실 이책은 리터레ㄱ쳐?교수가 이것으로 기말을 본다고 해서 내키지 않은 기분으로 그냥? 시험을 위해 읽은 책이야.

 

난 여성의 섬세한 터치, @@@....이런 류의 소설을 읽지않는 편이라 돈주고 사는 일은 더더욱 없어.

 

여기서 이런 류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또는 그 아류들...

 

물론 여성 소설가를 비하하는 것은 아니야. 순전히 취향문제야.

 

간결 명쾌 건조 사실적 표현을 좋아하는 것 뿐이야.

 

그러나 난 이책을 지금 5번째 읽고 있어.

 

왜?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절대 아니야.

 

사실 스토리는 뭐 그저 그래. 

 

위에 예를 든 책과 비슷한 류의 진행이야.

 

그러나 이 Allende의 정밀한 묘사와 표현의 테크닉에 감동을 받았어.

 

또 이 작가의 문체는 화려하지 않고 우아해.

 

아마 읽어보게 된다면 무슨말인지 알게 될꺼야.

 

아무래도 번역본과 원본은 확연히 다르리라 확신해.

 

때문에 원본 페이퍼백을 구해 읽어보길 강력히 추천하고 싶어.

 

헌데 문제점은 책은 좀 어려워.

 

하지만 고딩 영어 이상이면 읽을 수 있다고 확신해.  

 

만약 첫 페이지를 펴서 읽었을 때 한 문장에 아는 단어가 2개이상 없다면?  

 

할말 없어.

 

내가 첫번째 추천한 책을 읽어.

 

 

 

 

나도 이렇게 표현하고 싶어라...ㅜ.ㅜ

 

 

 

어제 모 인터넷 서점에서 방황하다 정말 친구로 만들고 싶은,

 

마치 나의 거울 같은 사람의 흔적을 발견했어.

 

오늘은 교보에서 그 사람이 추천한 책을 샀지.

 

"The One Page proposal"

 

읽은 뒤에 바로 감상 올릴께.

2004년 1월 9일 금요일

피곤한 하루

하루 종일 컴퓨터가 나를 귀 찮게 했다. 

 

사실 난 플스족이다. 스타크를 이제부터 배워볼려고 컴터의 방화벽을 풀어주었다가 그만

 

일을 벌리고 만 것이다.

 

 

트루잔 홀스 가 침입, 크흐흑...

 

결국 모든 것을 새로 다시 깔았다.

 

헌데 노턴이 예전 같지 않다.

 

그렇지 않아도 그래픽작업을 많이 하는 터라 버벅거리는 것이 더욱 더뎌진것 같다.

 

아~, 혼자 놀라는.....

 

신의 계시란 말인가.

 

 

나도 스타크를 하고 싶어이요~오오오.

 

 

 

 

 

 

 

 

케잌 씨리즈 2탄!! 이런 건 한번 먹어보고 싶다.

 

 

 

 

 

옛날에 무슨 일본드라마에서

 

이쁜 케잌들이 엄청 나왔었는데....

 

그것에 비하면

 

소박하다.

 

마치 한폭의 문인화 같은 감동이다.

 

하지만

 

아름답다.

 

.

.

.

.

.

 

그림의 떡이다. -.-;;

2004년 1월 8일 목요일

곰돌아~ㅠ^ㅜ

이틀전에 지하철 상가에서 고르고 골라 내 셀폰의 단짝으로 입양한 곰돌이가 사라졌다.

 

20분이나 고려 하고 심사 숙고해서 입양한것인데.

 

오늘 정신을 어디두고 다녔는지....

 

혹시 주변에 원래 베이지 색깔인 것 같은 약간 가무잡잡?한 저의 곰돌이를 길에서 주우시는 분!

 

잘좀 키워주세요.

 

쓰레기통에 넣지 마시고요.

 

이제 주인을 만난지 이틀 밖에 되않았는데, 벌써 가치 상실의 아픔을 겪게 되다니...(  -.)

2004년 1월 7일 수요일

무얼 해야 하나...

아~

어떻게 하지?

 

 

매일 저녁 난 다음날 할일을 적어 컴퓨터 모니터에 붙여 놓는다.

 

오늘 아침은 아무것도 붙어 있지 않은 깨긋한 모니터.

 

...길을 잃었다.

 

몹시 불안하다.

 

 

 

맛은 있을까?

너무 예뻐 손대고 싶지 않을것 같은

케잌

 

맛이 어떨지는....

화두2.

난 외계인이 있다고 믿어.

 

당신은?

 

 

로즈마리 그린티 치킨 스튜!!

 

오늘은 나의 스페셜 씨크릿 메뉴를 공개 하겠다.

이름하여 로즈마리 그린티 치킨 스튜!!

 

ㅋㅋㅋ

 

뭐 거창하게 들리지만 사실 퓨전?백숙이다.

 

맛은 당연 보장!!

 

*준비물

 

로즈마리 2 가지

녹차잎 한큰 술

감자 4개

양파 한개

마늘 한 통(간것도 상관 없다.)

쌀 반컵 불린것

닭 작은것 한마리(가 싫다면 살만 판다거나 다리만 파는 그런것들도 괴안타.)

 

*그외

넣으면 보기 좋은 것들- 브로컬리 & 당근

 

소금

 

오늘의 예산: \7,000

 

집에 녹차 없는 집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녹차는 넘어가고,

쌀, 양파, 마늘 & 감자, 이거 먹지 않는 집 있슴 밑에 꼬리 달아라. 따라서 넘어가고

 

궁극적으로 로즈마리가 문제다. 화원에 가서 큰 맘 먹고 로주마리 화분 하나 장만해라. 이것 물만 주면 사시사철 뜯어 먹을 수 있다. 다자란 화분이 3000원정도 하는 걸로 알고있다.

당신이 마당에 닭을 방목? 하지 않는 한 사야된다. 작은 차이는 있겠지만 4000원이면 한마리 산다. 

 

 

자, 그럼 시작 한다.

 

1. 재료를 다듬는다.- 감자는 껍질을 벗겨 8등분, 양파는 4등분, 마늘은 껍질을 까고, 쌀은 씻어 불린다. 닭은 본인이 싫어하는 부분, 먹기 싫은 부분은 떼고 로즈마리는 물에 헹구어 잎을 떼어 놓는다.

 

2. 밑이 깊은 냄비에 쌀과 녹차 잎을 뺀 1.의 것을 모두 집어 넣고 재료들이 잠길 정도 물을 붓고  약한 불에 은근히 끓인다.

 

3. 적어도 1시간 이상 끊여주는 것이 스튜에 대한 예?의다. 그러므로 부엌근처에서 놀다가 가끔 들여다 보기만 해라.

*약 50 분 정도 가 지나면 물을 반컵 정도 솥에 더 붓고 쌀을 넣는다.  그리고 20분정도 잊어도 좋다.

 

5. 다 되었으면 냄비 뚜껑을 열고 서브해라.

간은 각기 알아서 하도록.

 

 

이것은 당신이 바쁠때 조리 할 시간 적 여유가 없을 때 시도 해보라.

정말 간단히 훌륭한 음식의 향미를 맛볼수 있다. 

 

100% 맛 보장

 

 

 

How to talk to anyone ,any time, any where

이번엔 지하철에서 시간을 활용할수 있을만한, 또 우리가 한번 쯤은 생각해 보앗을 법한 그런 주제에 대한 책을 추천하고 싶다.

 

사실 난 이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다른 방송의 토크쇼 사회자(이름이 기억은 안나고 거~대한 턱만이 생각나니...)도 싫어 한다.

 

순 개인적 의견이지만,

보통 미국인이 다 그런지 모르지만 그들은 대화시 인내심이 없는 것 같다.

 

암튼 책이야기를 해야지-.-;;

 

이 사람의 강조하는 대화의 기본적인 기술은 한마디로 정직이다. 바로 다른 이를 상대할때 자기자신에게 가장 정직한 모습이 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수 있다는 것이다.

 

아침형 인간? 인가 하는 책의 부류를 읽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책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은 사실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허나 또한 잘 잊어버리는 것 들이기도 하다.

 

어쨌거나 그외에 거절하는 법, 실례를 저지르지 않고 대화중 그룹을 떠나는 법, 침묵을 깨뜨리는 법, 공적인자리에서 대화법, 민감한 주제에 대한 처세법 등등을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어가면서 자세히 알려 준다.

 

고등학교 영어 수준으로  읽기에 전혀 부담이 없고 많이 지루하지 않은??그런 책이다.

 

*생활영어의 수준을 높이고 싶은 사람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

 

 

 

 

 

알렉산드로스1

알렉산드로스라는 작가의  작품이지.

 

주제는 기억이 나질 않아.

 

그냥 보자마자 동질감?을 느꼈다고나 할까...

 

.

.

.

.

.

아~ 모르겠다.

 

심각한 주제는 머리 아파.

 

 

기억나지 않는 작가의 그림

 

 

뫼비우스의 띠와 닮아보이는 것은 나만의 착각인가..


 

연인들

행복해 보인다.

 

부럽다.

 

사진 속의 저 여자와 같이 웃어본 때가 언제인지 ....

 

 


동생이야

나냐구?

아니쥐~ 난 이렇게 생기지 않았어.

친 동생이야.

동생이 얼굴에 여드름이 나서 가린 사쥔 훔쳐다 올림.

 

2004년 1월 2일 금요일

새해가 시작되었군...

내겐 가족 빼고 유일하게 아끼는 존재가 있지.

 

8년 전에 죽은 초롱이의 추억과 소다 그리고 소다엄마 초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강아지들이야.

 

방금전 모씨의 블로그에 다녀왔는데 거기서 아주 흥미로운 조디악 해설을 읽었어.

난 천칭자리인데, 천칭자리는 타고난 사기꾼이라더군.

아마도 그 말이 맞을 거야.

난 사람들은 모두 자기의 계산기를 머릿속에 가지고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

 

그래서 난 강아지 밖에 아낄 줄을 모르지.

 

그네들은 오로지 나만을 바라보거든.

 

씁쓸해.

 

어제 밤 tv에서 A.I를 방영해주더군. 난 그것을 보며 새해를 맞이 하였지.

데이빗은 왜 그리 사랑을 갈구하는지....

왜 스필버그는 그 따우로 마무리 했는지....

내가 사는 곳은 제야의 종소리도 들리지 않으니....

묵은해가 가든 새해가 오든 그것은 나에겐 매 주 일요일이 지나고 월요일이 오는 것과 다름이 없지.  

 

오늘 따라 부모님께 맏겨둔 초코와 소다가 생각 나는군.

 

 

...만나면 사랑해줄께.

 

 

 

2004년 1월 1일 목요일

[펌] kirinji - aliens

가사가 정말 맘에 들어 퍼왔어.

하야토가 한 번은 이런 말을 한적이 있지.

 

"난 에이리언이야.

오끼나와에서도 여기 뉴욕에서도 너와있는 이 시간에도...."

 

 

Haruka sora ni Boeing, oto mo naku
아득히 먼 하늘에 보잉기, 소리도 없이

Aah, koudan no yane no ue, doko he yuku?
단의 지붕 위, 어디로 가나?

Dareka no gokigen mo, neshizumaru yoru sa.
누군가의 심란함도 고요히 잠든 밤이야.

By-pass no sunda kuuki to, boku no machi
우회도로의 투명한 공기와 나의 도시

Nakanaide kure, Darlin'
울지 말아줘 다알링

Hora, tsukiakari ga
봐, 달빛이

Nagai yoru ni netsukenai futari no hitai wo nadete
길고긴 밤에 잠들지 않는 두 사람의 이마를 어루만져

Marude bokura wa aliens
마치 우리들은 에일리언즈

Kindan no mi hoobatte wa
금단의 열매를 먹고는

Tsuki no ura wo yume mite
달의 이면을 꿈꾸고

Kimi ga sukida yo, Alien
네가 좋아. 에일리언

Kono hoshi no, kono hekichi de
이 별의 이 외진 곳에

Mahou wo kakete miseru sa, Kiita?
마법을 걸어보겠어. 들려?

Dokokade fuzoroi na, inugoe, Aah
어딘가 멀리서 제멋대로 들려오는 개 짖는 소리

Kamen no you na sports car ga, hi wo haita
가면같은 스포츠카가 불을 내뿜었어

Oooh, Waratte okure, Darlin'
부디 웃어줘, 다알링

Hora, subarashii yoru ni
이렇게나 멋진 밤에

Boku no tansho wo Joke ni shitemo, mayuge wo sorenaide
나의 결점에 농담으로라도 싫은 표정 짓지 말아줘

Sousa, bokura wa Alieans
그래 우리들은 에일리언즈

Gaitou ni, sou, de arukeba
길거리를 따라 걸으면

Goran, shinsekai no you sa..
봐, 신세계 같잖아

Kimi ga sukida yo, Alien
네가 좋아, 에일리언

Nai mono nedari mo Kiss de
말도 안되는 투정도 키스로

Mahou no youni tokeru sa, itsuka
마법처럼 풀어지는거야. 언젠가

Nana nanana..

Odorou yo, saa, Darlin'
춤을 춰요, 자아 다알링

Last Dance wo
라스트 댄스를

Kurai News ga hinode to tomoni, machini furu mae ni
어두운 뉴스가 날이 밝음과 함께 도시에 내리기 전에

Marude bokura wa Aliens
마치 우리들은 에일리언즈

Kindan no mi, hoobatte wa
금단의 열매를 먹고는

Tsuki no ura wo yume mite
달의 이면을 꿈꾸며

Kimi wo aishiteru, Alien
너를 사랑해 에일리언

Kono hoshi no hekichi no bokura ni
이 별의 이 외진 곳에 있는 우리들에게

Mahou wo kakete miseru sa
마법을 걸어보겠어

Dasuki sa, Alien, wakaru ka..?
너무 좋아해 에일리언, 알겠어?


화두1.

사념의 강위에서 난...

 

생각한다.

 

나란 존재는 증명되어 질수 있는것 인가?

 

 

 

돈은 없는데 맛이 죽이는 스파게티가 먹고 싶다

썸타임! 난 말야~ 돈은 없는데 맛이 죽이는 스파게티가 먹고 싶다 이거지.

아마 그대들도 그런 고민을 한적이 있을 것이야.

 

그럴땐 난 냉장고에 케찹과 신 김치가 있는지 꼭 확인을 하지. 아마 케찹과 김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냉장고에 상비하는 품목중에 하나 잖아?

그리곤 돼지 저금통을 찢어 백원짜리 30개를 꺼내어 할인 마트로 향하지.

 

 

이쯤되면 아마 모두들 짐작 했을 꺼야.

오늘 요리는3000원으로 맛있는 김치소세지 스파게티를 만들기야.

 

[김치 소세지 스파게티]

 

*준비물: 스파게티면- 젤 싼 스파게티스피가도르 970원.

          (최저가격어쩌구 하는 모 할인점에서 이가격 주고 구입.혹 여기보다 싼 곳있슴 신고바람)

             소세지-프레시안 그릴원너1890원. (아무거나 반드시 고기 비스무리 한것이 필요함.)

 

        케찹- 알아서 적당히 빨갛게 될정도. (*참고: 4인분에 중간싸이즈 1/3정도필요)

        신김치- 뭉쳤을때 주먹?하나와 같은 정도,줄기부분

 

*기타:올리브 기름 (없으면 버터/마가린/식용유)

         한달동안 냉장고에 숙성?시킨 치즈 1~3장(신선할수록 굿!)

         그 외 냉장고에서 썩고 있는 야채들 처리하고 싶음 넣어도됨.

 

조리방법.

 

 

1. 크고 깊은 냄비에 물을 2/3정도 붓고 팔팔 끓어오를 때 소금을 조금 넣고 면을 먹을 만큼 넣는다.

    (대부분 스파게티면 한묶음?(봉지?)를 사면 양이 작은 사람은 4인 양이큰사람은 3인정도 먹을

    수 있다.)

 

2. 면이 다끊어 오르면 채에 받쳐 물을 빼는데 이때 주의 할 점, 면을 찬물에 식히지 말아야한다.

 

3. 보기 좋게 김치를 썰어 중간 깊이의 후라이 판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다가 칼집을 낸 쏘세지     

    를 넣는다. 그외 야채들-없어도 맛에 지장 없음.

 

4. 어느 정도 익은 냄새가 나면 케찹뚜겅을 열고 맘내키는데로 알아서 넣은후 숙성되어 깊은 맛이

    나는 치즈를 같이 넣고 살살 섞어준다.(치즈를 싫어하면 넣지 않아도 된다.)  

 

5. 면을 접시에 적당히 나누어 담고 소스를 듬뿍 언은뒤 서빙하면 된다.

 

 

 

맛이 의심되나?

거짓말 처럼 들리겠지만 이 맛이 모 유명한 스파게티집의 그것보다 훨씬+ 더+ 더 맛있다.

 

 

쉬운 영어소설 하나 "A child's called 'it'."

 

 

 

어제 영풍문고에 들렸다가 그만.....책을 또 카드로 긁었습니다. 6만원어치...ㅜ^ㅜ

앞으론 서점에서 노는 것을 그만 두어야 할까봐요. 

암튼 건 그렇고 정말 눈물나는 책 한권 추천 합니다.

 

아동학대에 관한 실제 사건을 다룬 소설인데,

특이 점은 작가 자신이 그사건의 실존 인물이란 것입니다.

 

작가가 어린시절의 충격적인 경험들을 있는 그대로 일인칭 시점으로 13-14정도의 쉬운 언어를 사용하여 글을 썼습니다.

 

정말 이 책을 읽고 그 내용이 너무 놀라웠고 정말 상상 할수도 없는 그러한 가학적 행위를 어린 아이에게 행했다는 것에 정말 분노했습니다.

 

이 작가의 사건이 미국에서 3번째 로 꼽히는 아동 학대 범죄라는데....

 

첫번째와 두번째는 어떤 내용일지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이책은 한번 들면 손에서 놓을수가 없는 그런 종류의 책이죠. 객관적으론 사건 전개가 빠르고 아이의 고통이 낱낱이 드러나 있는 그러한 점이 시선을 때지 못하게 만듦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철저히 아이의 시점이기 때문에 원인의 발생이 정확히 설명이 되어 있지 않은 것과 구출된 후에 극복과정이 나와 있지 않은 점이 아쉽습니다.

 

이것을 읽은 뒤 절실히 느낀점은 우리가 간간히 뉴스로 접하는 그 사건들이 아이들에겐 얼마나 치명적인 고통인지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주의: 휴지 한통 상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