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과 고양이의 공통점
1. 음식을 주면 친해질 수 있다.
2.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
3. 아무 이유도 없이 정신 나간 것처럼 뛰어다니다가 갑자기 조용해지곤 한다.
4. 별로 관심을 주지 않아도 잘 산다. 그렇지만 가끔씩 관심을 끌고 싶어 하고,칭찬을 바라기도 한다.
5. 야행성이다.
6. 내킬때만 규율을 지킨다.
7. 때로는 부드럽고, 안아주고 싶기도 하다.
8. 고양이는 hairball 토하고, 대학원생은 highball(술 종류)을 토한다.
9. 음식이 매우 중요하다.
10. 잠도 중요하다.
11. 말을 걸면 자고 있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12. 크고 시끄러운 것이 가까이 오면 숨는다. (진공 청소기 또는 지도교수)
13. 역겨워 보이는 음식도 먹는다. (대학원생은 공짜 음식이면 모두 먹음)
14. 아무 곳에서나 잠을 잘 수 있다.
15. 그들만의 도덕률이 있다.
16. 둘 다 컴퓨터를 좋아한다. (고양이들은 따뜻해서)
17. 무신경함의 극치이다.
18. 둘 다 나름대로 무질서를 대표한다.
19. 대체로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20. 저녁 식사 시간에만 볼 수 있다.
21.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그런데 넌 누구지?", "이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내가 체포당한것도 아니잖아. 나 가도 돼?" 라고 말하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22. 움직이는 것을 싫어한다.
23. 방 한 가운데에서 잘 쓰러진다. 대학원생은 알콜로, 고양이는 햇빛으로.
24. 잘 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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