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불의 강(89.2~ )김진이 잘 쓰는 도입부 연출법이죠. 한참 상황이 진행되다가 (프롤로그랄까..)어느순간, 중간에 로고가 뜨고 옆에는 싯구나 의미심장한 문장, 혹은 읊조림이......별의 초상도 그렇게 시작하지요.그건 그렇고.
굉장한 박력으로 시작합니다. 일본의 환락가에 네온사인이 번쩍 번쩍, 울고가는 주인공 유경이. 폭주족 요시로우, 금발의 혼혈 가수 미즈하라.. ...못본 독자들은 무슨 이야길까, 궁금하실텐데, 휴~
제가 알기론 단행본 나온 것은 없습니다.....이 무슨 ..!
<출처: http://www.dugoboza.net>
이궁...
옛날 김진 작가의 불의 강이란 만화를 보고 르네상스란 만화 잡지를 사모으던 기억이 생각나 웹서치를 했는데....
단행본이 없단다.
이거 정말 희귀본이다.
80년대 후반의 르네상스란 잡지를 소장하고 있는 사람도 거의 없을 뿐더러...
암튼 김진 작가는 만화 같지 않은 탄탄한 스토리의 만화를 생산한다.
멋지다.
책방에 모카커피마시기가 있을라나....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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