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16일 목요일

우울한 날..

난 정말 가끔 술을 마시고  

 

일년에 두서너번 담배를 피운다.  

 

술에 휘들리는 것이 싫어  

 

아직 필름이 끊겨 본일도 없고  

 

담배의 금단증세에 고파하는 이들을 비웃으며...  

 

조절할수 있을 정도로만 태운다.                                                                

 

 

 

오늘 집에 오는 길에 백세주2병 자청비1병 매취1병과 던힐 한갑을 샀다.

 

 

다 마셔버리고... 다 태워버리고...

 

한숨 자면 기분이 좋아질려나...

 

오늘 따라 술친구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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