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금속의 하나이다.그리고 비싸다..왜 비쌀까? 아름다워서일까?
단순히 아름다움만 추구한다면 은도 이쁘고 하물며 대리석도 이쁘지 않을까? 과거의 연금술사들은 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무진장 노력했다.그치만 금이 왜 비싼지를 안다면 이들의 노력은 참 헛수고였다는 사실을 알것이다.그럼 왜 금이 비싼지 알아보자.
금의 원소기호는 AU이다.이것은 상당히 무거운 원소이다.또 원소기호의 제일 뒷부분에 자리한다.우리 지구의 내부 활동으로 금을 만들어 내지 않았다.금은 우주에서 왔다.
금은 절대로 지구 내부의 활동으로 만들어 질수 없다.
행성의 생성은 우주의 먼지로 부터 시작된다.우주의 먼지가 결합이 되어 만들어 진다.현재 최초의 원소가 H라고 가정한다면 현대과학에서 만들수 있는 원소는 헬륨까지이다.
즉 원소기호 2번까지밖엔 만들수 없다는것이다.
태양이 대표적인 예이다.태양의 내부는 핵 융합 반응을 한다.그내부의 온도는 수백만도이지만 만들수 있는 원소의 한계는 헬륨까지가 전부이다.태양이 가지고 있는 수소를 전부다 태워 헬륨밖엔 남아있지 않으면 태양은 점점 부풀어 오르면서 적색거성이 된다.
이때의 중심부 온도가 2억도 까지 상승이 되고 헬륨은 다시 탄소로 만들어진다.그리고 다시 헬륨은 탄소를 만들어 낸다.그치만 태양정도의 크기의 행성이 만들수 있는 원소는 여기까지가 한계이다.
이보다 더 진보된 원소를 만들어 내기 위해선 더 높은 에너지를 가진 행성의 폭팔이 필요하다.태양이 최대로 팽창했을때 보다 60배 이상의 크기를 가진 행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별이 폭팔했을때를 생각해 보자.
이별이 최후를 맞이할때 내부의 온도는 7억도까지 상승한다 이때 나트륨과 마그네슘이 만들어 진다.에너지는 계속 상승해 30억도가 되면 규소와 유황이 50억도까지 오르면 철이 만들어 진다.
이제는 더이상 팽창할수 없는 이 행성은 우리가 감히 상상도 할수 없는 대 폭팔을 일으키고 이 폭팔로 세상의 근간을 이루는 90개의 원소가 만들어 진다.
전 우주로 따진다면 아주 드문 폭팔이다.그치만 여기서 생성되는 금은 아주 소량에 불과하다.즉 이보다도 훨씬더 높은 에너지가 필요한 것이다.여기까지는 실제적으로 밝혀졌지만 이제부터는 정말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우주에는 초신성이라는 적색거성의 60배의 에너지보다도 수천배의 크기를 가진 별의 폭팔의 잔해가 있다.이 잔해의 중심엔 중성자 별이 있는데 지름은 불과 10킬로미터밖엔 안되지만 한 스픈에 수십억 톤의 무게를 가진 어마어마한 행성이다.이 중성자별이 서로 충돌을 하게 되면 1조도라는 우주에서 최고의 온도가 생성이 된다.이 중성자 별의 충돌로 인해 금이 대량으로 생성된다.
이 중성자별의 충돌은 우주에서도 수억년에 한번 일어날까 말까 하는 아주 희귀한 현상이다.즉 우리가 상상도 할수 없는 하주 희귀한 현상에서 금이 생성이 되는것이다.
이 전 우주로 따지자면 금이 왜 비쌀지 생각해 볼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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