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3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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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날개날기

백옥같은 피부가꾸기 세안법 !!

 

기미,주근깨,여드름 잡티없애는 음식들 !!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에 값비싼 기능성 화장품을 발라도 소용없다면 피부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먹을 것. 시금치, 브로콜리, 다시마 등을 이용한 피부 트러블에 효과적인 뷰티 푸드 7가지.
먹으면 예뻐지는 건강 식재료
아무리 두껍게 화장을 해도 가려지지 않는 기미, 주근깨와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고민인 여드름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은 타고난 체질도 그 원인이지만 나쁜 식습관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녹황색 채소와 해조류 등은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노화방지와 미백 등 피부에도 효과적이므로 트러블이 심하다면 매일 먹는 것이 좋다. 시금치는 비타민 A와 C를 다량 함유하여 얼굴을 하얗게 가꿔주는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 해조류의 대표식품인 다시마는 미백과 보습효과뿐 아니라 피지 생성을 억제하여 여드름 피부에도 좋다. 요구르트의 유산균과 감자의 식이섬유는 정장 작용을 원활하게 도와 인체에 해로운 독소를 배출해 피부 트러블을 막아준다. 점점 늘어나는 주름이 걱정이라면 브로콜리와 베리로 냉장고를 채울 것! 이들은 레몬보다 노화방지 기능이 3배나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기미, 주근깨, 잡티 싸~악 없애는 음식 처방】
 
시금치잣샐러드돋움 color=#333333 size=2>
■ 준비할 재료
시금치 100g, 잣 1큰술, 베이컨 2개, 버터 ½큰술, 드레싱(올리브 오일 2큰술, 발사믹 식초 ½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꿀 1작은술, 깨소금·소금·후추 약간씩)
■ 만드는 법
① 시금치는 뿌리 부분을 자르고 줄기를 정리해서 깨끗이 씻는다.
② 달군 팬에 잣을 넣어 갈색이 나게 굽는다.
③ 팬에 버터를 두르고 베이컨을 바삭하게 구운 후 키친타월로 기름을 없애고 잘게 다진다.
④ 시금치와 잣, 베이컨을 볼에 담고 분량의 재료를 넣어 만든 드레싱을 뿌린다.
 
 
 
 
 
 
 
 
 
과일요구르트
■ 준비할 재료
키위 1개, 오렌지 1개, 방울토마토 5개, 바나나 ½개, 레몬 ½개, 꿀 1큰술, 요구르트 120g, 땅콩가루 1큰술
■ 만드는 법
① 키위는 껍질을 벗기고 양쪽 끝을 잘라낸 후 세로로 8등분한다.
② 오렌지는 껍질을 벗겨 과육만 발라내고 방울토마토는 4등분한다.
③ 바나나는 껍질을 벗긴 후 레몬즙을 발라 변색을 막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④ 손질한 과일과 땅콩가루를 볼에 담은 후 요구르트를 붓고 꿀을 곁들여낸다.
 
 
 
 
 
 
 
 
 
감자무스
■ 준비할 재료
감자 5개, 소금·흰 후추 약간씩, 버터 1큰술, 우유 ½컵, 타임·파슬리 약간씩
■ 만드는 법
①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소금 넣은 물에 삶아 뜨거울 때 으깬다.
② 냄비에 버터와 우유를 넣고 버터가 녹을 정도로 데운다.
③ 으깬 감자에 소금, 흰 후추를 넣고 ②를 조금씩 부어 가면서 거품기로 잘 섞어준다.
④ 그릇에 담고 타임과 파슬리로 장식해 상에 낸다

하얀 눈처럼 투명한 피부 만들기

하얀 눈처럼 투명한 피부 만들기
..
먹을까? 아님 바를까?
과일파 VS 야채파!

먹지만 말고 얼굴에도 영양을 주자! 야채와 과일의 영양 성분 절대 비교. 어느 쪽이 더 나와 궁합이 잘 맞는지 체크해보자.
상큼 과일팩
과일에는 비타민, 미네랄 등 과일산이 함유되어 있어 팩을 만들어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피부가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한다. 더불어 묵은 각질과 모공의 피지를 제거하여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 기능까지! 과일로 팩을 하는 경우 피부를 진정시키고 미백 효과가 뛰어나며 피부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단, 천연재료는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는 성분들말고도 피부를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성분이 있을 수가 있으므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있는 재료로 선택하는것이 안전하다. 또한 신선한 제철과일을 골라 사용해야 한다.
싱싱 야채팩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야채팩은 굳어지지 않으며 공기도 통과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애채팩을 하면 각질이 부드럽게 되고 모공도 넓어져서 팩 밑에 바른 크림이나 에센스에 함유된 성분이 피부에 침투하기 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야채에 있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효소등이 그 이유.
더불어 피부와 바깥 공기를 차단하는 막을 형성해 진정효과가 뛰어나며 청결, 피부 탄력, 수분 공급 등에도 탁월하므로 미인은 야채를 좋아한다는 것은 거짓말이 아닐 듯. 또한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하여 투명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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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타입별 천연 팩 가이드

여드름 싹싹~
여드름 피부
갈수록 더욱 기승을 부리는 여드름. 함부로 짤 수도 없고, 그렇다고 두고 보기도 괴롭다. 한동안 잠잠했다가도 다시 기승을 부리기 일쑤인 여드름 피부는 평소 피부 관리가 관건. 우선 팩으로 모공을 막고 있는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여드름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필요하다.

사과 팩
각질 제거 효과가 뛰어나 피부를 투명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사과 간 것 2큰술 + 요구르트 1큰술+ 밀가루 1큰술


1. 사과를 강판에 갈아 밀가루와 요구르트를 섞어 바르기 좋을 정도로 걸쭉하게 바른다. 2. 맨얼굴이나 가제 위에 바르고 15~20분쯤 지난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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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팩
화농균이 향균작용을 한다. 모공에 피지가 많거나 지성이고 거친 피부, 여드름 피부에 좋다.







토마토 + 우유약간 + 오트밀 가루


1. 토마토를 강판에 갈고 오트밀 가루와 섞는다. 2. 우유를 넣어가며 오트밀 가루가 부드럽게 풀어질 때까지 저어준다.


깨끗하게 지워줘~
기미. 주근깨 피부
기미나 주근깨 있는 피부는 대체로 가벼운 자극에도 쉽게 붉어지는 것이 특징. 얇아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색소 침작을 옅게 하기 위해서는 과당과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과일 팩이 안성맞춤.

키위 팩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높고 미백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







키위간 것 1스푼 + 해초 가루 + 오이 간 것 1스푼


1. 키위와 오이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강판에 간다. 2. 키위와 오이를 간 즙에 해초가루와 물을 섞어 젤 타입으로 만든다. 특히 키위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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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팩
산도가 강하므로 양과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필수.







레몬 1작은술 + 요구르트 1/4컵



1. 레몬과 요구르트를 섞어 유리 용기에 넣어둔다. 레몬은 플라스틱 스푼을 이용해서 저어야 변질되지 않는다. 2. 얼굴에 펴바른 다음 10분 후에 닦아낸다.


팩과 관련된 호기심 천국
아는만큼 더 에뻐진다!

무턱대로 팩을 남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의 우려가 있다. 가공되지 않은 자연 상태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므로 사전에 꼼꼼히 알아두는 것이 필수!

Q & A

Q 한번 사용하고 남은 팩 처리는?
A 팩은 항상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 1회에 모두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따라서 한번 쓰고 남은 것은 아까워하지 말고 버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래 두었을 경우 제품의 효능이 급속도로 떨어질 뿐만 아니라 변질의 우려가 있어 오히려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재료를 낭비하는 일 없도록 적당량을 만들어 사용하도록 할 것.

Q 신선한 팩을 즐기려면?
A 먹는 것도 그렇지만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것이므로 농약이 묻거나 화학물이 첨가된 재료를 사용한다면 하지 않은 것만 못하다 .따라서 오염이 적은 깨끗한 곳에서 자란 것인지 반드시 체크하고 집으로 깨끗하게 씻는 것이 기본. 한편 산도가 높은 과일팩의 경우 30분 이상 방치하면 효력을 상실하게 되므로 팩제를 만든 후에 재빨리 사용해야 싱싱하다.

Q 상도가 가한 과일팩, 정말 안심할 수 있을까?
A 피부에 무리가 없는 산도는 약산성이나 약 알칼리성. 따라서 산도가 강한 레몬이나 모과 등을 이용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절대 과일을 그대로 얼굴 위에 접촉시키는 것은 금물. 갑작스런 자극으로 피부 트러블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는 다른 재료와 섞어서 산도를 묽게 만들어야 한다. 한편 피부가 민감한 타입이라 걱정이 되는 사람은 팔 안쪽에 미리 테스트를 해보아 안심할 수 있는지를 체크하는 것도 좋다 가려움증이나 붉은 홍반 등의 이상이 생기면 팩을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Q 팩을 바르는 올바른 순서는?
A 우선 팩을 바를 때는 민감하고 예민한 눈 주위와 입술 주위에 바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팩을 바를 ?는 얼굴 부위에 따라 온도가 조금씩 차이가 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발라주면 균일하게 팩이 마르게 된다. 구체적으로 얼굴 부위중 온도가 가장 낮은 양볼에 턱, 토 이마 순서로 적당량을 너무 두껍지 않게 바른다. 한편 팩을 떼어낼때는 팩 가장자리를 물로 한번 묻혀 촉촉하게 한 뒤 솜털이 나 있는 방향인 위에서 아래로 떼어내어야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할 수 있다.

Q 그 외에도 피부에 좋은 자연 식품은?
A 예로부터 시품은 가장 좋은 약으로 중요시되었다. 예를 들어 딸이 시집을 가기 전에 깨죽을 끓여서 먹여보냈다는 풍습이 있는데 이는 들깨가 피부를 곱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당근을 그냥 먹으면 온몸이 따뜻해지며 뽀얀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꿀 역시 피부결을 곱게 하는 작용이 있는 대표적이 식품. 특히 꿀은 변비를 치료하기 때문에 변비로 인한 피부 손상 등에는 최적의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오이는 피부를 진정시켜주기 때문에 특히 여름철 땀띠나 화상에 즙을 내서 바르면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

[펌]억!!소리나는 물건들



12억넘는 구두




6억 5천만원 차




12억짜리 드레스




5억넘는 차




9억짜리 영정




2억짜리 루이비통 테디베어




12억짜리 반지




11억짜리 보석목걸이




3억짜리 시계




유리첼로 1억 6300만원




2억짜리 오토바이




9억의 부피




2억짜리 춘란(희귀한거래요)




헬로키티인형 1억 600만원




7억짜리 개(희귀, 전세계 8마리)




2억 3천만원짜리 칼

cafe.daum.net/59rauco

[펌]문자의 달인

 

웃대 펌

Crying In The Rain - A-Ha

 

노르웨이 출신의 3인조 남성 트리오 'A-Ha'.

모튼 하켓(Morten Harket)과 맥스 푸루홀멘(Mags Furholmen), 그리고 폴 왁타(Paul Waaktaar)로 구성된 이들은 1981년부터 본격적으로 그룹을 결성하고 우여곡절 끝에  1984년 가을에 앨범 'Hunting High & Low'로 데뷔하게 된다. 예상외로 이 앨범에 대한 반응은 'Take On Me'라는 곡의 뮤직비디오에 집중되었는데,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미국 MTV시상식에서 7개부문을 석권하면서 '아하'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 후 이들은 승승장구하며 1980년대 중, 후반을 온통 아하 신드롬에 휩싸이게 하더니, 90년대 들어서는 침체기를 맞게된다. 후속앨범에 대한 대중들의 시원찮은 반응이 뜸한 활동으로 이어지게 된 것. 결국 이들은 94년에 해체되기에 이르지만, 보컬을 맡았던 '모튼 하켓'은 솔로 활동을 시작하여 'Can't Take My Eyes Off You'와 같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가수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그 외 멤버들도 각자의 일을 가지고 틈틈이 프로젝트 그룹 활동을 펼치고 있다.

 

* Crying In The Rain *

I'll never let you see
The way my broken heart is hurting me
I've got my pride and I know how to hide
All the sorrow and pain
I'll do my crying in the rain

If I wait for stormy skies
You won't know the rain from the tears in my eyes
You'll never know that I still love you so,
Though the heartaches remain
I'll do my crying in the rain

Raindrops falling from heaven 
Could never take away my misery
But since we're not together
I'll wait for stormy weather
To hide these tears I hope you'll never see

Someday when my crying's done
I'm gonna wear a smile and walk in the sun
I may be a fool But till then, darling,
You'll never see me complain
I'll do my crying in the rain. ah...

Since we're not together
I'll wait for stormy weather
To hide these tears I hope you'll never see

Someday when my crying's done
I'm gonna wear a smile and walk in the sun
I may be a fool but till then, darling,
You'll never see me complain
I'll do my crying in the rain

I'll do my crying in the rain
I'll do my crying in the rain


 




< 출처 : 이고 >

2005년 6월 29일 수요일

디지털 쿨

오늘 새벽:0시 디스커버리에서 디지털 쿨(아리랑 미디어 제작)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방영하였다.

 

디지털 산업중 휴대폰을 중심으로한 기능의 접목 발전과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유비쿼터스까지 아우르는 맛뵈기 식의 다큐였긴 했지만 아주 흥미 진진하게 보았다.

 

시청 20분 후

역쒸 삼성 이 쪽에선 우리나라가 변화가 빠르지   우히히히....

 

시청 45분후

삼성이 기업구조가 저랬어?

뉴스에서 삼성이 노조 못 만들게 한다더니....

아주 단합대회도 보통 규모가 아니네...

아니 공장에서도 합창대회가...

것도 노래는 애니콜 주제(나의 친구 너와 영원히 함께 어쩌구 애니콜~)가를 일주일에 한번씩....

크악 삼성가에 일본인 배우자가 꽤 된다더니 완죤 문화정치 까지...ㅡ.ㅡ

진짜 밑에서는 쪽도 못써보고 밟히겠네.

 

시청 70분 뒤

흐흐흑...

인물1 삼성 전시장 기획자 MIT나온 예술가래....

인물2 삼성의 DVD디자이너 수족관에서 영감을 얻었데...

인물3 삼성의 마케팅기획자 FS영화를 무지 좋아한데...출근해서 아이디어 토론만 한데...

기타등등...

아~ 다들 뻑적 지근하군... 에혀~~~

 

 

 

 

 

 

삼성에 다니는 것은 부럽지 않은데...

 

거기 인터뷰한 사람들의 능력이 부럽다.

 

그에 비해 평범한 내가 정말 그지 같은 느낌이....ㅜ.ㅜ 

 

[펌] 서울 지역 데이트 코스 57

서울 지역 데이트 코스 57

 

출처 : BJ's 무라카미 하루키씨 처럼

[펌] [어린이 색채학교] 아동 컬러테라피 사례

스에나가 박사의 아동 컬러테라피 사례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면 건강해진다.
별 생각 없이 선택한 것 같아도 그것은 몸이 필요로 하는 색!
아이에게서 배우는 아트 테라피(Art therapy)의 원점.
 
수술 직후부터 회복기까지의 아이의 색채변화
나는 지금까지 일반인과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색채를 사용하여 건강을 유지하거나 회복하는 ‘아트 세라피’(Art therapy, 미술치료)를 실행하고 있다. 그림이 건강 상태가 관계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은 20여 년 전 어떤 남자아이와의 우연한 만남이 계기가 되었다.
당시 다섯 살이었던 A군은 ‘담도폐쇄증’ 이라는 난치병을 고치기 위해 미국에서 수술을 받고 귀국한 직후에 내 아틀리에를 다니러 왔다.
아래의 그림 넉 장은 A군이 1개월 동안 그린 그림을 순서대로 나열해 놓은 것이다. 처음에는 단지 수채물감을 마구 칠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았으나, 세 장째부터는 즐거워 보이는 인물이 그려지고, 네 장째는 엄마와 A군 본인인 듯한 남자아이가 함께 만세를 하고 있다. 여기서 흥미 깊은 것은 남자아이의 바지에 지퍼가 마치 봉합한 흔적처럼 그려져 있다는 점이다.
 
 
그림과 심리 관계에서 보면, 인간은 스스로 신경쓰고 있는 부분을 화면 속에 강조하거나 생략하기도 하는데, A군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다. 언젠가 옷을 올리고서 자랑하듯이 보여준 수술자국이 이 그림의 지퍼와 흡사했던 것 같다. 나 역시 어렴풋이 놀랐던 기억이 있다.
한편 그림에 사용된 색채를 살펴보자. 오른쪽 색과 처음으로 나온 포인트가 되는 색을 늘어놓아 보았다 그림에 사용한 색이 회복을 맞이함에 따라서 보라, 초록, 노랑, 빨강 순서로 변해가는 것을 알 수 있다 A군의 색 사용법은 왜 이렇게 변화한 것일까?
 
아트 테라피(Art therapy)란?
여기서 아트 테라피, 특히 색채의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
색채라는 것은 빛의 파장이다. 위의 컬러 차트에서 가장 파장이 짧은 것이 보라색이고 긴것은 빨간색이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무수한 색이 있다.
우리는 매일 지극히 자연스럽게 자신의 기분이나 몸 상태에 맞는 파장의 색을 선택한다. 기분이 좋지 않은 날에는 안정된 색의 옷을 입고, 해방감이 느껴지는 날에는 밝은 색을 선택하는 식으로 말이다. 음식도 기름기가 많은 음식만 먹게 되면 자연스럽게 산뜻한 야채가 먹고 싶어지듯이 몸의 조정기능이 색채에 대해서도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매일 좋아하는 색의 옷만 입게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림은 그렇지 않다. 아무런 규제도 없기 때문에 좋아하는 색을 마음껏 선택할 수 있다. 심신이 원하는 색을 사용하고 그 파장의 자극이 눈을 통해서 뇌로 전달되어 자율신경계나 호르몬 분비에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색채가 갖는 테라피 효과의 메커니즘이다.
다소 어려운 이야기가 되었는데, A군의 색 사용법을 위와 같은 컬러 차트로 보면 파장이 짧은 쪽에서 긴 쪽으로 변화해온 것을 알 수 있다. 휴식이나 진정효과가 있는 차가운 색 계열에서 생명력의 상승을 반영하는 따뜻한 색 계열로의 변화이다. A군은 완전히 본능적으로 스스로 아트 세라피를 실행한 것이다.
이 일이 있은 후 나는 아이의 그림이 생명의 발로 그 자체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회복과정
그림을 통한 감정발산에서 회복으로.
여덟 살짜리 여자아이의 4개월에 걸친 ‘심신회복’.
- 1995년 일본 한신대지진으로 정신적 충격속에 있는 피해지역 어린이들이 「색채 학교」자원봉사 팀이 실시한 “그림에 의한 마음의 케어”로 정신적 충격에서 회복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어린이의 작품
 
흡수하고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그림 4>와 <그림 5>는 열 살인 R양의 작품이다. 두 장의 그림에서 공통적으로 파란색이 사용되고 있는데, 그 인상이 상당히 다르다.
<그림 4>는 물고기나 산호의 윤곽이 파란색으로 정성껏 칠해져 있는데, 섬세한 만큼 왠지 숨이 가빠 보인다. 한편 <그림 5>는 같은 바다 그림이라도 시점이 해저에서 해상으로 부상해 있고 파란색의 명도 역시 높고 투명감이 있다.
사실 <그림 4>는 R양이 중학교 수험공부로 상당히 신경질적인 상태였을 때의 그림이고, <그림 5>는 그다지 웃지 않게 된 아이의 고민을 깨달은 부모가 “수험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며 공부를 강요하지 않게 된 이후의 그림이다.
얼굴을 내민 해와 함께 수채화의 터치가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런 정신상태가 된 후 R양의 마음속에 자연스럽게 공부에 대한 의욕이 높아진 것 같았다. 역시 내면으로부터 넘쳐 나오는 욕구가 아이를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우선되는 에너지인 것이다.

이밖의 스에나가 타미오 박사의 30년에 걸친 컬러세라피의 다양한 사례는 국내에서 출판된 <우리아이는 왜 태양을 까맣게 그렸을까?> - 국일미디어 (원제”대답은 아이의 그림속에)에서 자세하고 심도 깊은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아이는 왜 태양을 까맣게 그렸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