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2일 토요일

[펌] 성장기 후에도 키 크는 스트레칭

1cm 숨은 키 찾아주는 다리운동

성장기 후에도 키 크는 스트레칭
editor 김지덕 photographer 이창곤, 중앙 m&b

여성은 월경 후 2년 내에, 남성은 20세 전후로 성장이 멈춘다고 한다. 이 시기를 훌쩍 지나버린 독자를 위한 키 크는 운동 소개.

몇 년 전 한 TV 프로그램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성장이 멈춘 사람도 번지점프를 하면 키가 커진다는 것이었다. O자로 휜 다리, 안으로 굽은 다리가 2~3cm나 키를 작아 보이게 한 것이다. 작은 키 때문에 고민하는 당신, 이제 숨어 있는 키를 찾고 자신감을 회복하자.

1. 몸을 곧게 만들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즇 무릎을 꿇고 앉은 자세에서 양발을 허벅지 옆에 붙인다. 이 상태에서 팔꿈치로 바닥을 짚고 천천히 눕는다. 즊 두 팔을 위로 쭉 뻗어 등까지 바닥에 닿게 한다. 두 무릎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20~30초간 유지한다. 3. 하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운동 즇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무릎을 충분히 구부린다. 양팔은 앞으로 곧게 편다. 즊 이 자세에서 무릎만 더 구부린다. 상체는 가능한 한 구부리지 않으며 시선은 정면을 바라본다. 천천히 앉았다 일어나며 50회 정도 반복.
2. 어긋난 골반 교정, 메뚜기 자세
잘못된 자세로 어긋난 골반을 바로잡아 준다.
즇 양팔을 다리 옆에 놓고 턱을 바닥에 댄다. 2~3회 호흡.
즊 숨을 들이마시며 다리를 등쪽으로 들어올린다. 5초 정도 숨을 멈추고 자세를 유지하다가 숨을 내쉬면서 다리를 내린다. 들어올리는 다리의 골반이 바닥에서 들리지 않아야 한다.
4. 구부정한 무릎 교정, 전굴 자세 구부정한 무릎을 곧게 펴주고 곧은 다리를 유지한다.
다리를 쭉 펴고 앉아 양손으로 발끝을 잡아 상체가 다리에 닿게 한다. 이때 이마가 무릎 아래쪽에 닿게 할 것.

바르게 걷는 법 & 스트레칭법

걷는 자세 교정하기

팔자걸음 교정
1. 고관절 바로잡기
앞에 놓인 다리의 무릎을 구부리고 두 손을 올려놓는다. 뒤쪽 다리와 상체는 곧게 펴며 골반을 아래로 내려 앞쪽 다리에 체중을 싣는다. 약 10초간 정지하며 2~3회 반복.
2. 결가부좌로 앉기
양쪽 발등을 허벅지 위로 올리는 결가부좌 자세는 발등을 늘어나게 하여 팔자걸음으로 경직된 바깥쪽 발등을 풀어준다. 또한 밖으로 벌어진 골반도 조여준다.

안짱다리 교정
3. 발끝 양쪽으로 벌리고 앉기
무릎을 꿇고 앉되 발끝은 바깥쪽을 향한다. 20~30초간 정지한다. 힘이 들면 한쪽 다리씩 연습한다.
4. 발끝 바깥쪽으로 벌리기
양팔과 양 다리를 벌리고 선다. 한쪽 다리의 무릎은 굽히고 발끝은 바깥쪽을 향하게 한다. 반대쪽 다리는 쭉 펴고 체중을 구부린 다리에 실어 10초간 유지한다. 2~3회 반복.

다리 스트레칭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쓸데없는 수분이 쌓이지 못하게 하여 다리가 붓는 것을 방지하는 스트레칭. 다리운동 전후에 10~20분 정도 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엉덩이에서 발까지 벽에 붙이듯 대고 눕는다. 양쪽 다리를 옆으로 벌린다. 2~3초간 유지한 후 다시 모았다가 벌리는 것을 반복한다.
5.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상체와 직각으로 들어올린다. 곧게 편 상태를 유지한 채 크게 원을 그린다.

Profile
김 미 (35·트레이너)
이화여대 사회체육과를 졸업했다. 올림픽 스포츠센터와 캘리포니아휘트니스센터를 거쳐 현재는 휴레스트웰빙클럽에서 활동 중. 한국요가교육협회 소속 지도자로 요가와 웨이트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다.

출처 : http://cafe.daum.net/lesse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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